재림 전후의 순서

3. 재림 전후의 순서

 

예수님의 재림 (도표1)

		공중에서	예수님의 공중 재림 순교자의 부활 성도들의 휴거	휴거한 성도들 (불타는 유리바다)	마귀 사탄을 무저갱에 결박 20:1-3	천년 왕국
여섯 번째 대접재앙 (유브라데 강)	왕들이 전쟁을 위해 집결		재림	일곱 번째 대접재앙 (공중)
		땅에서	이스라엘을 침 예수님의 지상 재림 (하늘 군대와 함께 오심) 아마겟돈 전쟁	세상 멸망

 

재림은 어떤 순서로 이루어지나?

구체적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천사가 여섯 번째 대접 재앙을 유브라데 강에 쏟음(16:12-16).

‘또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왕들이 전쟁을 위해 아마겟돈으로 집결

아마겟돈은 므깃도이다. 므깃도는 이스르엘 평원에 위치한 전략 요충지이다. 적그리스도와 세상 왕들이 말라버린 유브라데 강을 건너 이스라엘과 전쟁을 하려고 므깃도로 모인다고 한다. 누가복음 21장의 말씀을 보면 므깃도에서 예루살렘으로 진격하여 포위할 뿐 아니라, 예수님이 재림하실 장소인 감람산을 점령하고 예수님의 재림을 막아 보려고 한다. 20절 ‘너희가 예루살렘이 군대들에게 에워싸이는 것을 보거든 그 멸망이 가까운 줄을 알라.’ (지도 참고)

 

2) 예수님의 재림

 

16:15절을 보면 이 때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➀ 공중에서는(살전 4:16-17)

먼저 예수님께서 하늘나라에서 공중으로 오신다. 이 때 땅에서는 첫째, 죽은 자(순교자)들이 살아나는 부활이 있고, 둘째, 환난을 이기고 살아남은 자들의 휴거가 있게 된다.(살전 4:16-17절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재림),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순교자의 부활)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휴거)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이들은 공중에 올라가서 재림하시는 주를 만난다.

 

➁ 땅에서는

예수님이 공중에서 땅으로 내려오신다. 요한계시록 19:11-13절 /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 탄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여 싸우더라. 그 눈은 불꽃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이 때 하늘군대도 예수님을 따라 공중에서 땅으로 내려온다. 요한계시록 19:14절 /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3) 아마겟돈 전쟁

재림하시는 예수님과 그 따르는 하늘 군대와 땅의 짐승과 임금들과 그 군대의 전쟁이 있게 된다.

이 전쟁의 주요 장소는 아마겟돈 즉 므깃도이다. 그래서 이 전쟁을 아마겟돈전쟁이라고 부른다. 이 전쟁에서 예수님은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잡아서 유황 불 못에 던지고, 그 나머지는 다 죽인다.(19:19-21)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4) 천사가 일곱 번째 대접재앙을 쏟음(공중에)

(16:17-21) ‘일곱째 천사가 그 대접을 공중에 쏟으매 큰 음성이 성전에서 보좌로부터 나서 이르되 되었다 하시니 번개와 음성들과 우렛소리가 있고 또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 온 이래로 이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 데 없더라. 또 무게가 한 달란트나 되는 큰 우박이 하늘로부터 사람들에게 내리매 사람들이 그 우박의 재앙 때문에 하나님을 비방하니 그 재앙이 심히 큼이러라.’

이 때 땅에서는 죄악 된 세상을 불로 멸망시킨다.(벧후 3:7)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이때 하늘에서는 휴거하여 올라간 성도들이 불타는 유리바닷가에서 죄악 된 세상을 심판하시고 자신들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한다.(15:2-4)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 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이르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놀라우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주여 누가 주의 이름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오리이까 오직 주만 거룩하시니이다. 주의 의로우신 일이 나타났으매 만국이 와서 주께 경배하리이다 하더라.’

 

5) 마귀 사단을 그 추종자들을 무저갱에 결박한다.(20:1-3)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의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의 손에 가지고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탄이라 잡아서 천 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넣어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6)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거기에 메시야왕국(천년왕국)을 세운다.(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20:4-6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7) 곡과 마곡의 전쟁

8) 흰(백) 보좌 심판

9) 천국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