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는 개학을 하지 못하고 기업과 국민들은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태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 교회는 22일 주일부터 교회 예배를 당분간 각 가정 예배로 대신합니다. 예배 순서와 양식을 첨부하오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가정 예배순서
묵상기도
사도신경
찬양 / 44장 151장 433장
기도
성경봉독 / 마태복음 24:42-51
설교 / 때에 맞는 양식을 먹이라
찬양 / 176장
광고
주기도
말씀 나눔
코로나 19로 파생된 현재 상황
사람에게는 감기 바이러스가 항상 있어 왔다.
감기 바이러스는 보통 때는 괜찮다가 면역이 약해지면 감기에 들게 한다. 바이러스를 이기려면 면역이 제일 중요하다.
코로나 19는 코로나 바이러스 중의 하나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있는 바이러스가 아니고 동물에게 흔한 바이러스다. 동물에게 있는 이 바이러스가 변형을 일으켜 사람에게 전파됨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지금까지 여섯 가지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영향을 미쳐 왔다.
그 중 네 가지는 감기처럼 일반적인 바이러스가 되었고, 사스와 메르스 이 두 가지가 큰 문제를 일으켜 왔다.
코로나 19는 그 전파력은 사스와 비슷하다.
다른 점은 사스는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곧 바로 심한 증상이 나타나서 본인이 스스로 감염사실을 알기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을 더 쉽게 차단할 수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 19는 4-5일이라는 무증상 기간이 있어서 자신도 모르게 바이러스의 전파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이 방역당국을 어렵게 하고 있다.
코로나 19는 호흡기로 감염되는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기침과 대화를 통해 전염되며, 기침을 할 때 최고 10-15미터까지 날아간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래서 환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하며, 일반인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유이다.
또 침방울이 묻은 손이나 물건 등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손 소독을 자주 하고 악수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야회활동을 하고 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 것을 권한다.
아직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어서 병원마다 서로 다르게 처방한다.
이제까지 치료방법으로 쓰였던 모든 약을 다 써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조심하는 것이 제일 좋다.
예배 형태의 변화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금주부터 교회 예배가 중단되고 가정예배로 드리게 되었다.
이런 예는 전에 없던 일이다. 심지어 6.25 전쟁 때도 예배는 중단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앞으로 더 전파력과 살상력이 큰 바이러스가 등장할 때 교회는 어떻게 되는가?
초기 교회는 가정교회들이었다.
이런 교회의 모습은 로마가 313년 기독교 합법화 할 때 까지 계속되었다. 그 후 오늘날과 같은 조직교회가 설립되어 지금까지 이르러 왔다.
그런데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곧 이어 인재앙의 시대 즉 극한 박해와 전쟁과 기근과 전염병이 창궐하는 시대가 도래 할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 그런 시대 교회는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게 되는가?
나는 다시 교회는 가정 교회 모습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본다. 교회는 가정교회 모습으로 시작하였고 종말시대에는 다시 가정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될 것 같다.
그러면 지금과 같이 매 주일 설교를 통해 가르치는 가르침은 할 수가 없게 된다.
각 가정 단위로 믿음 생활을 해야 한다.
미리 가르쳐 주신 예수님
얼마 전에 살펴본 일이 있지만 예수님과 제자들도 이런 상황을 경험했다.
이제까지 모든 것을 해 주시던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하늘나라로 돌아가실 때가 되셨다. 이제 제자들만 이 땅에 남아서 자신의 믿음을 지켜가며 그 맡겨주신 복음을 세상에 전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런 제자들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을 미리 가르쳐 주셨다.
우리 교회도 이런 가르침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코로나 19 사태는 종말 시대가 임박했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다.
때에 맞는 양식을 먹일 사명
이런 시대를 목회하는 목회자들은 때에 맞는 양식을 성도들에게 먹여야 한다.
지금 이 시대는 요나시대가 아니다. 그럼에도 교회에서는 요나가 범죄 함으로 풍랑이 왔듯이 내가 문제라고 내가 회개하고 잘못 된 삶에서 돌이켜야 한다는 가르침을 줄 수도 있다. 중국이 기독교회를 박해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한 코로나로 경고하고 심판하시고 있다는 가르침을 줄 수도 있다.
물론 이런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이런 일을 보면서 요나처럼 회개하고 돌이켜야 한다. 잠자는 신앙에서 깨어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역사를 주관하고 계신 하나님의 역사와 손길도 바라봐야 한다.
하나님 주시는 싸인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이것이 종말 시대에 있을 일이라는 것, 이것이 종말 시대가 가까웠다는 것을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싸인 임을 아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이런 싸인을 주시는가?
성경에 알려주신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보고 믿음을 가지게 하려는 것이다.
요한복음 13:19절입니다. “지금부터 일이 이루기 전에 미리 너희에게 이름은 일이 이룰 때에 내가 그인 줄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 로라.”
그렇다면 지금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가장 먼저 종말 시대에 이런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나님이 미리 알려 주신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것을 모르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앞으로의 목회 사역은 종말 시대에 일어날 일들을 성도들이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여기에 대한 가르침을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우리가 본문으로 삼고 있는 마태복음 24:42-51절 말씀은 아주 분명하게 '때에 맞는 양식을 먹이라'.라고 말씀해 주고 있다. 왜 때에 맞는 양식을 먹여야 하나.
예를 들면 만약 하나님이 창세기 3:15절 말씀을 통해 ‘여자의 후손으로 메시야를 보낼 것’이라고 미리 말씀해 주셨는데, 그 당사자가 될 마리아가 그 내용을 알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겠는가? 하나님이 가브리엘 천사를 보내셔서 마리아에게 ‘네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메시야를 잉태하는 그 예언의 당사자 되었다.’라고 할 때 마리아는 누가복음 2:38절 말씀과 같이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라고 믿음으로 응답할 수 없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종말 시대에는 이런 저런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미리 다 말씀해 주셨는데, 이런 말씀들에 대한 지식도 없고 믿음도 없으면, 이런 사람들은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서도 믿음으로 화답을 할 수가 없게 된다.
우리가 해야 할 일
우리는 두 가지 일을 해야 한다.
하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서 잘 알고 자신을 지키는 일이다. 또 하나는 종말 시대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 것이라고 미리 말씀해 주신 하나님의 말씀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앞으로 상황이 좀 안정되면 하나님이 성경을 통해 이미 알려주신 종말 사건들에 대한 세밀한 가르침을 이전보다 더 자주 많이 나눌 계획이다.
우리 모두는 이 두 가지 일을 마음에 두고, 하나님이 나와 우리 공동체와 인류에게 은혜 베풀어주시기를 기도하며 지낼 수 있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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