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3장 18

사랑은 모든 것을 믿으며

사랑은 모든 것을 믿으며 고린도전서 13:7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 장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 안에 담겨 있는 다양한 성품들에 대해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사랑 안에는 어떤 성품들이 들어 있다고 합니까? 4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이 모든 성품들이 사랑 안에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볼 때 사랑에 대한 이해는 그리 간단하지 ..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고린도전서 13:7 존귀한 존재인 사람들 사람에게는 이중적인 존귀함이 있습니다. 하나는 창조세계에 속한 존귀함이며, 또 하나는 복음 안에서의 존귀함입니다. 첫째는 창조세계에 속한 존귀함 창조세계에 속한 존귀함이란? 오직 사람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실에서 기원합니다. 창세기 1:27절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의 형상’은 곧 하나님의 이미지로서 우리 속사람에 대한 말씀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사람들은 영적인 면, 내면적인 면, 인격적인 면, 성품적인 면에서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닮은 존재로 창조되었다는 것은 사람들이 가진 그 속성들을 보면..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사랑은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고린도전서 13:6 고린도전서 13장을 우리는 사랑장이라고 부릅니다. 사랑 장에서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이 사랑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이 사랑을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그 자녀가 된 성도들에게 은혜로 선물로 부어주셨습니다. 이렇게 볼 때 고린도전서 13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이 사랑들은 하나님께서 성도 된 우리들에게 은혜로 주신 사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이미 받아서 이 사랑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성도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멘. 모든 성도들은 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그 존재와 신분의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전에..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5 우리는 지난 시간에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는 사랑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자기 자신을 추구하지 않게 하는 사랑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사랑은 우리에게 있는 사랑이 아닙니다. 이 사랑은 우리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랑을 예수를 믿고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사랑은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 중생한 사람들만 하며 살 수 있는 사랑입니다. 오늘은 ‘성내지 않는 사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 단어는 신약 성경에 단 두 번 나오고 있습니다. 이 단어의 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선행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우리말 성경에서는 이 단어를 ‘사랑은 성내지 아니하며’라고 능..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5 오늘은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우리는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기를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가지다가 보면, 하나님이 믿음을 가진 우리들에게 주신 사랑이 어떤 사랑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랑을 깨닫게 될 때 비로써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하며 살아가는 성도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어떤 사랑을 주셨는지 모르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하며 살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성도들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하며 살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다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내게 어떤 사랑을 ..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6 오늘 우리가 살펴볼 말씀은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는 사랑’입니다. 이 6절 말씀을 직역해 보면 ‘그 사랑은 옳지 않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습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랑은, 그 하나님의 사랑은, 그 아가페 사랑은, ‘옳지 않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먼저 살펴볼 것은, ‘옳지 않은 것’이라는 단어의 의미입니다. 먼저 그 어원을 살펴보겠습니다. ‘옳지 않은 것’이라는 말에는 ‘아디키아’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단어는 ‘아’와 ‘디키아’의 합성어입니다. 여기에 사용된 ‘아’는 ‘아니다.’ 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이고, ‘디키아’는 ‘옳은 것’ 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이 두 단어가 하나로 합성되어서 ‘옳지 않은..

사랑은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5 고린도전서 13장을 사랑장이라고 합니다. 이 고린도전서 13장에서는 사랑의 특성들에 대한 다양한 설명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사랑의 그 아홉 번째 특성인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는 사랑”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 어원적인 고찰 먼저 어원적인 고찰부터 해 보겠습니다. ‘악한 것’ 이라는 말에 사용되고 있는 ‘카코스’는 ‘나쁜,’ ‘악한,’ ‘피해,’ ‘미움,’ ‘상처’ 등등의 다양한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이런 어원을 통해서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은, 이 세상에는 ‘악한 것들’ ‘나쁜 것들’이 아주 다양화 되어 있는데, 그 ‘나쁜 것들’을 총칭하는 단어가 바로 악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 ‘카코스’의 어원은 ‘카키아’입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5 우리는 하나님 사랑의 15가지 속성들을 살펴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무례히 행하지 않는 사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무례히 행하지 않는 것 ‘무례히 행한다.’는 말은 희랍어로 ‘아스케모네이’입니다. 이 단어의 ‘스케마’ 즉 ‘형식, 틀, 예법, 방식’ 등을 뜻하는 단어에, ‘아’ 라는 부정접두어가 붙어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무례하게 행하지 않는다.’는 이 말의 뜻은 ‘형식, 틀, 예법’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한다는 뜻이 됩니다. 그러면 ‘무례하게 행하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무례히 행하는 것은 예의가 없고 위계질서를 무시하고 막무가내 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정리하면 사람이 갖추어야 할 기분적인 인격을 갖추지 못한 채..

사랑은 교만하지 아니하며

그 사랑은 교만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4 지난 주 복습 - 자랑하지 아니하는 사랑 우리는 지난 시간에 ‘그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자랑하지 아니한다는 말은 ‘나팔을 불지 아니한다.’ 혹은 ‘드러내지 아니한다.’ 라는 말입니다. 어떤 사람이 전혀 자기를 자랑하지도 드러내지도 않기 때문에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그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상태로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로 있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들의 양태를 보면 자기를 나타내고 자기를 드러내고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그냥 가만있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람이 그 장소에 들어오는 순간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