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신화의 주인공들창세기 4:16-24 들어가는 말 지난 주간 우리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보냈습니다. 추석은 우리 민족의 입장에서 보면 민족 고유의 명절이지만, 하나님을 믿고 있는 성도 된 입장에서 보면 풍성한 수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추석을 보내는 가정들의 분위기가 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전에는 가족들이 오순도순 모여서 추석을 보냈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달라진 추석을 보내면서 불현듯 한 가지 생각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전에 제가 하나님의 소명에 응하여 신학을 결심하던 때입니다. 그때 저는 어머님과 마주 앉아서, 그간 못난 자식을 사랑으로 보살펴 주신 것을 감사하면서, 자녀된 입장에서는 마땅히 받은 부모님의 사랑을 보답하며 살아야겠지만, 목회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