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하나님은 3등입니다.

‘내게 하나님은 3등입니다’

내게 하나님은 3등입니다

1등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이고, 

2등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고, 

3등은 하나님 만나는 일입니다.

나는 하고 싶은 일을 다하고, 

해야 하는 일도 다 마치고, 

그 후에 여유가 있으면 하나님을 만납니다. 

하나님은 내게 3등입니다.

 

어려운 일이 생길 때도 하나님은 내게 3등입니다.

내 힘으로 한번 해보고, 

그래도 안 되면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도와 달라 하고, 

그나마도 안 될 때 하나님을 부릅니다. 

하나님은 내게 3등입니다.

 

하나님은 거리에서도 내게 3등입니다.

내게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은 내 자신이고, 

그 다음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고, 

그 다음에야 저 멀리 하늘에 계신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내게 3등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입니다.

하나님께 나는 1등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부르기만 하면 도와주십니다. 

내가 괴로워 할 때는 만사를 제쳐놓고 달려오십니다. 

아무도 내 곁에 없다 생각들 때는 홀로 내 곁에 오셔서 나를 위로해 주십니다. 

나는 하나님께 언제나 1등입니다.

 

나도 하나님을 1등으로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사를 제쳐놓고 하나님을 만나고, 

작은 고비 때마다 하나님의 손을 꼭 붙잡는 내게, 

1등으로 가까이 계신 하나님이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1등으로 생각하시는 하나님을, 

나도 1등으로 모시고 살려고 오늘 새롭게 다짐해 봅니다. 

출처 미상 인용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