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다와 마리아누가복음 10:38-42 나사로의 가정 이제는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아침저녁 기온은 조금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여름이 온 것 같은 계절입니다. 5월을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데, 그 말과 같이 만물이 그 생명력을 뽐내고 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이 좋은 계절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자연은 이렇게 넉넉하고 평화로운데,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을 보면 각박하고 여유가 없어 보입니다. 우리 사회를 보면 선이 격려되는 사회가 아니고, 거짓과 선동이 조장되고 있는 사회입니다. 또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불의가 용납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마음이 무겁고, 뉴스 듣는 것이 힘들어지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