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신앙

재림의 징조

하나님은 빛이시다 2020. 2. 8. 07:55

 

재림의 징조

마태복음 24:15-27

 

1. 코로나 바이러스

 

지금 온 세계는 중국 우환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런 바이러스 질환은 아프리카와 중국에서 시작된 에볼라, 메르스,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각국이 이 위기를 잘 대처하고 특히 중국보건당국이 적절한 대처를 잘 해서 더 이상 확대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종말 시대에 7, 7나팔, 7대접의 재앙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이 중 7인 재앙을 보면 흰말, 붉은 말, 검은 말, 청황색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말에 대한 해석이 다양하지만 공통된 해석을 보면, 흰 말은 미혹으로, 붉은 말은 전쟁으로, 검은 말은 기근으로, 청황색 말은 온역 즉 전염병의 창궐로 봅니다. 요한계시록 6:8절 하반절 말씀을 보면 이런 재앙들이 있게 될 때 인류 1/4이 죽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중에 무엇으로 인류 1/4이 죽는다는 말입니까?

첫 번째 재앙인 정치적 종교적 미혹으로 인류 1/4이 죽을 수 있습니까? 두 번째 재앙인 전쟁으로 인류 1/4이 죽을까요? 핵전쟁이 될 제3차 세계대전은 여섯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 때 일어납니다. 이때는 사람 1/3이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과 같이 일부 국가들이 재래식 무기로 싸우는 전쟁으로 인류 1/4을 죽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세 번째 재앙인 기상이변으로 발생하는 기근으로 인류 1/4이 죽을까요?

기근의 때가 오면 살아가기가 힘들기는 해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죽지는 않습니다. 인류 1/4을 짧은 시간에 죽일 수 있는 것은 네 번째 재앙인 온역 즉 전염병의 창궐일 것입니다.

 

역사를 보면 유럽에 흑사병이 돌 때 유럽인구의 삼분의 일 가까이 죽는 일이 이미 있었습니다.

나중에 이 흑사병이 중국으로 펴져나가서 중국을 초토화시켰습니다. 그리고 이 흑사병이 우리나라까지 퍼져서 어떤 곳에서는 한 마을 사람들이 다 죽는 일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 6장은 이런 무시무시한 일이 넷째 인을 뗄 때 이 땅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아직 이 넷째 인이 떨어지지 않은 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넷째 인과 유사한 에볼라, 메르스,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가 온 세계를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 강한 바이러스, 더 해결하기 어려운 변종 바이러스가 많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일은 넷째 인 재앙으로 인류 1/4을 죽이는 그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이 알려 주신 이런 징조들을 통해 무엇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까?

곧 우리 앞에 청황색 말로 알려주신 강력한 바이러스가 나타나서 인류 1/4을 죽이는 그런 날이 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전조로 보여주신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우리는 주님 오실 때가 다 되어가고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리고 잠자는 신앙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2. 미리 알려 주시는 하나님

 

성경이 전해주고 있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무슨 일을 하시든지 미리 다 알려 주고 행하시는 분이시라고 합니다. 아모스서 3:7/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미리 알려 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창세기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노아에게 미리 알려주신 것이 무엇입니까?

창세기 6:13-14/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강포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우리 하나님은 그 행하시는 일을 미리 알려주시지 않으시고는 행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왜요. 하나님이 선악과를 따 먹으면 죽는 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시지 않으시면 선악과를 먹으면 죽는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면 아담과 하와는 이유도 모른 채 선악과를 따 먹고 죽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죄악 된 세상을 물로 심판하실 것과 배를 만들어서 그 심판에서 구원 받는 방법을 미리 알려주시지 않으셨으면 노아와 그 가족들도 살 수 없었을 것입니다. 노아 가족 여덟 명이 홍수 심판에서 살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이 살 수 있는 방법을 미리 알려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메시야에 대한 약속에서도 같습니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보내 주시는 메시야는 역사 속에 두 번 오신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오심은 범죄 한 인류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기 위해 고난의 메시야로 오신다고 합니다. 이사야서 53:6절입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그 두 번째 오심은 신랑이시면서 또 심판의 메시야로 오신다고 합니다.

자기 백성들에게는 신랑으로 오시지만, 악한 마귀에게 속하여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에게는 심판으로 주로 오신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 19:9,11절입니다.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고난 받는 메시야로 오신 것은 첫 약속을 주신 이후 약 4,000년 지난 후였습니다.

신랑으로 심판의 메시야로 오신다는 약속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은 역사가 흘러가는 모습을 보면 그 날이 아주 가까이 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신랑으로 심판의 메시야로 오신다고 하신 재림의 날이 가까이 이르렀다는 것을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3. 마태복음 24장 강해

 

어떤 사람들은 이 날을 계산하여 예언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천사의 계시를 받았다고 하며 예언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이 가진 믿음은 바른 믿음이 아닙니다. 모든 일을 미리 알려주시고 행하시는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 행하실 일들을 미리 알려주시고 행하십니다. 그러면 어떻게 알려 주셨습니까?

 

마태복음 24장을 함께 보겠습니다.

마태복음 241절 말씀을 보면, 제자들은 당시 웅장하고 아름답게 증축되고 있었던 성전을 예수님께 보여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그런데 2절을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그 성전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을 정도로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이것이 무슨 말씀입니다.

우리는 2절 말씀을 읽으면서도 예수님이 왜 이런 말씀을 하셨는지 잘 모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성전이 이렇게 완전히 파괴되는 것은 바로 종말의 날에 있어날 일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이 이방인들에 의해 완전히 파괴된 이후에, 메시야가 오셔서 이스라엘의 대적들을 심판하시고, 구원해 주신 이스라엘 백성들을 중심으로 메시야 왕국을 세우실 것이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3절에서 제자들은 이렇게 묻습니다.

예수께서 감람산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이렇게 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알려주신 것이 바로 종말의 날에 있게 될 징조들입니다.

4/ 미혹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7/ 전쟁 -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7/ 기근과 지진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라.

8/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라.

 

지금부터는 개인적이고 아주 사적인 행간의 해석입니다.

 

1. 이 세상 종말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에 주신 말씀인 요한계시록 6장에서는 종말의 날에 있게 될 재난의 순서를 흰말인 미혹, 붉은 말인 전쟁, 검은 말인 기근, 청황색 말인 온역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6:1-8) 

2. 그런가 하면 이방인 교회에 주신 누가복음 21장에서는 그 순서를 동일하게 미혹, 전쟁, 기근과 지진, 전염병으로 언급하면서 이런 일이 있기 이전에 종교적인 박해가 먼저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 21:10-19) 

3. 그런데 유대인에게 주신 마태복음 24장에서는 그 순서를 보면 미혹과 전쟁 기근과 지진만 말씀하고 온역이 빠져 있습니다.(마태복음 24:4-8) 

 

이런 말씀들을 보며 개인적으로 종말에 있게 될 상황을 조심스럽게 해석해 봅니다.

1. 이 세상 종말이 오기 전에 가장 먼저 교회를 향한 종교적인 박해가 있게 될 것입니다.

2. 그리고 종교적 사상적 정치적인 미혹의 시대가 있게 될 것입니다.

3. 그리고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싸우게 되는 전쟁이 있게 될 것입니다.

4. 그리고 전쟁과 지진, 기상 이변으로 인해서 대대적인 기근이 찾아올 것입니다.

5. 그리고 사람들이 해결할 수 없는 강력한 바이러스가 나타나 결국 사람 1/4을 죽이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서에는 이 네 번째 재앙을 기록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이 네 번째 재앙인 바이러스의 창궐이 유대인들에게는 미치지 않는다는 해석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출애굽 사건을 보면 이런 해석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그러나 이것은 중요한 내용은 아닙니다. 그때 가서 정말 그렇게 되는지는 확인해 보면 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진은 종말의 중요한 징조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지진은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고, 미래에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지진을 통해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짜를 짐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전쟁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쟁은 언제나 있어왔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쟁을 통해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짜를 짐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같습니다.

바이러스를 통한 감기 독감 폐렴 등은 언제나 있어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들이 박쥐를 통해 변이를 하여 다시 사람들에게 옮겨지면서 이전의 감기 독감과는 달리 사람들에게 치명적이 변종이 되었다는데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변종 바이러스들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장차 사람들이 어찌할 수 없는 악성 변종이 나타나서 사람 1/4을 죽이게 되는 것도 불가능해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지진도 점점 빈도가 많아지고 강도도 더 커져 갈 것입니다.

성경은 이 세상은 결국 지진으로 망하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6:18-20절입니다. ‘.... 큰 지진이 있어 얼마나 큰지 사람이 땅에 있어온 이래로 이 같이 큰 지진이 없었더라. 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바 되어 그의 맹렬한 포도주 잔을 받으매 각 섬도 없어지고 산악도 간데 없더라.’

 

전쟁도 같습니다. 바이러스도 같습니다. 전쟁도 점점 심각해져가고, 바이러스도 새로운 변종이 나타나는 빈도도 점점 빨라지며 사람에게 더 치명적인 모습으로 변이되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런 것들로는 예수님의 재림이 얼마나 가까웠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이런 일반적인 징조들이 아닌,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때를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는 몇 가지 징조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4. 예수님의 재림의 때를 알려주는 징조들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 끝 날을 비교적 정확하게 알려주는 징조로는 첫 번째 이스라엘의 회복입니다. 두 번째 제 3성전의 건축입니다. 세 번째 적그리스도의 등장입니다. 성경에는 이 외에도 때를 알려주는 징조들이 있지만 오늘 우리는 이 세 가지 징조를 통해 지금 이 시대가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 징조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회복입니다.

 

성경에서는 무화과나무가 이스라엘을 상징한다고 여러 번 묘사하고 있습니다.(24, 13:6-9, 5:5-7) 그래서 거의 모든 사람들은 마태복음 24:32절 말씀을 이스라엘 국가의 회복에 관한 말씀으로 이해합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헬라어 성경을 보면 무화과나무라는 단어 앞에 라는 정관사가 붙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32절 말씀은 그냥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라고 읽어서는 안 되고, 구체적인 어느 한 나무를 지적하면서 그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라고 하신 것을 읽어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그 무화과나무라고 했던 나무는 어떤 무화과나무입니까?

이 무화과나무는 마태복음 21:18-19절에서 말씀하고 있는 그 무화과나무입니다.

 

문맥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유월절을 지키기 위해 예루살렘에 올라간 예수님과 제자들은 낮에는 성전에 있었고 밤이 되면 감람산에 가서 쉬셨습니다. 이날도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자고 아침에는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시다가 시장하셔서 길 가에 자라고 있는 무화과나무로 가서 열매를 찾으셨습니다. 그런데 그 나무에는 잎만 무성하고 열매가 없었습니다. 마가복음 11장을 보면 그 이유는 아직 무화과의 때가 아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고 그 나무는 곧 말라 죽었습니다.

 

이 사건이 있은 직후에 하신 말씀이 바로 마태복음 24장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24장에서 말씀하고 있는 그 무화과나무는 바로 마태복음 21장에서 저주하신 그 무화과나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하는 나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예수님이 저주하심으로 말라 죽은 이 무화과나무는, AD 70년 로마의 디도 장군에게 패하여서 망한 이스라엘 민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태복음 24장에서는 이 이스라엘이 다시 국가를 세우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이스라엘이 나라를 회복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

 

이 예수님의 말씀은 이스라엘이 멸망을 당한지 1878년이 지난 후에 성취되었습니다.

AD 70년에 망한 이스라엘이, 1948514일에 다시 독립 국가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이 독립 국가를 세운 것을 본 세대 사람들이 살아 있는 동안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것과 이 세상의 종말의 날이 오는 것을 볼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독립국가로 회복되는 것은 누구나 다 볼 수 있는 징조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독립 국가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은 이 시대가 바로 예수님이 말씀하신 종말시대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금년은 이스라엘이 독립한지 72년째 되는 해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이런 질문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한 세대가 얼마 일까?라는 질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할 때에는 한 세대를 100년으로 쳤습니다. 한 세대를 100년으로 치면 이 세상 종말의 날까지는 28년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또 하나님은 노아에게 이후 너희 후손들이 살아가는 날수는 120년이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한 세대를 120년으로 보면 이제 48년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2848년을 꽉 채워서 오신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 날이 되기 이전에 오신다고 하십니다. 이렇게 보면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과 이 세상의 종말의 날이 아주 가까이 다가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재림의 주로 오시는 예수님을 깨어서 준비하여서 맞이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복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징조는 제 3성전의 회복입니다.

 

이 땅에 세워진 성전은 하늘에 있는 성전을 본 따서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이런 성전은 이 세상 속에 3번 세워지게 됩니다.

 

첫 번째 성전은 솔로몬 왕에 의해 BC 1,000년경에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이 성전은 주전 587년에 바벨론에 의해서 완전히 흔적도 없이 파괴되었습니다.

 

이후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사람들을 통해 BC 536년에 두 번째 성전을 세웠습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소수의 가난한 사람들이 세운 이 성전은 아주 초라한 성전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성전을 스룹바벨 성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성전은 AD 70년에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완전히 파괴됩니다.

이렇게 해서 이스라엘은 나라도 없고 성전도 없는 상태로 1900년 이상을 지내왔습니다. 이런 이스라엘이 1948년에 독립 국가를 세웠고, 독립 국가를 세운지도 벌써 72년이 흘러갔지만 아직 성전을 다시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이 독립할 때 예루살렘과 그 주변지역은 요르단이 지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요르단의 땅인 예루살렘에 성전을 세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19676일 전쟁이 일어났을 때 이스라엘은 예루살렘과 요르단 강 서쪽에 있는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6일 전쟁을 통해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얻은 것은 역사적으로 너무 중요합니다.

이 전쟁을 통해 예루살렘을 얻지 못하였다면 이스라엘은 이 예루살렘에 제3성전을 세울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6일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이 예루살렘을 얻도록 도와주신 증거들이 많습니다. 그 중 몇 가지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당시 중동의 최강국이었던 이집트에는 소련의 최신 미그 21기 수백 대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선재 공격으로 이집트는 공군기 절반을 잃고 비행장은 완전히 파괴되어서 제공권을 이스라엘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은 작은 나라이기 때문에 요르단에서 내려다보면 이스라엘의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을 다 볼 수 있습니다. 당시 요르단 사람들은 이스라엘 비행기가 떠서 이집트로 가는 것을 보고 이집트에 공습을 알려주는 암호문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전쟁을 앞두고 아랍 연맹들은 사용하는 암호를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요르단은 암호문을 바꾸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집트는 요르단이 보낸 암호문을 해석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집트는 소련제 대공미사일을 한 번 쏘아보지도 못하고 순식간에 기습을 당한 것입니다.

 

2. 전쟁을 하러 시나이 반도를 행군하던 한 이스라엘 병사가 부대에서 떨어져 낙오자가 되었습니다. 이 병사는 자기 부대를 찾으려고 헤매다가 수천 명의 이집트 군대와 마주치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수천의 이집트 병사들이 무기를 버리고 손을 들고 투항해 왔습니다. 이 병사는 이유도 모른 채 수천 명의 이집트 군인을 포로로 잡아서 부대로 복귀하였습니다.

나중에 포로를 심문하는 장교가 이집트 병사들에게 물었습니다. 왜 당신들은 한 사람의 병사에게 손을 들고 항복했습니까?’ 그 대답이 이랬습니다. 그 병사 뒤에서 수많은 하늘의 천사들이 자신들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3. 또 이스라엘 남부 지역으로 침투해 들어오던 이집트 병사들이 갑자기 탱크, 대포, 차량, 군수품들을 다 놓아두고 도망갔습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들도 하늘의 천사가 자기들을 노려보고 있어서 겁이 나서 도망갔다고 했습니다.

 

4. 시리아 땅이었던 골란고원은 평균 고도가 1km가량 되는 고원지대입니다.

갈릴리 평야 지대에 살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쉽게 점령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기서도 이유를 알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골란 고원을 지키던 시리아 군인들이 전쟁 발발 7시간 만에 모두 도망가고 이스라엘 군인들이 그 곳에 도착해 보니 텅텅 비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군사요충지인 골란 고원을 이스라엘이 빼앗은 것입니다.

 

5. 또 전쟁이 일어나고 3일 되는 날 갑자기 예루살렘을 지키던 요르단 병사들이 다 도망쳐 버렸습니다. 나중에 그 이유를 들어보니 이들은 이스라엘이 주변 아랍 국가들을 다 점령했다는 소식을 듣고 자기 한 목숨 살겠다고 총과 무기들을 다 놓아두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개입하셔서 이 놀라운 전쟁의 승리를 주셨는데도 왜 이스라엘은 아직까지 성전을 세우지 못하고 있습니까?

 

그 첫 번째 이유는 아직 제3성전을 세울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6일 전쟁을 할 당시 국방장관은 에꾸 눈 모세 다이얀이었습니다. 그는 종교가 없는 사람으로 그 점령한 예루살렘과 성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군사전문가로서 주변 이슬람 국가와 평화롭게 지내기 위해서 그 점령한 예루살렘을, 회교 구역, 유대교 구역, 기독교 구역, 아르메니아인 구역으로 4등분 하였고, 또 바위 돔 사원이 있는 성전은 회교 종교지도자들이 관리 하도록 하는 협정을 맺어 주었습니다.

이런 일들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누가복음 21:24절입니다.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이 말씀을 보면 지금은 어떤 때라는 것입니까? 지금은 아직 이방인의 때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예루살렘 성전을 지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성전을 세우지 못하고 있는 두 번째 이유는 하나님의 성전이 있던 그 자리에 이슬람의 3대 성지 중 하나인 바위 돔 사원이 세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슬람의 전설에 의하면 이 사원에서 모하메드가 승천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바위 돔 사원은 회교도들에게 아주 중요한 성지라는 것입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지으려고 이 회교 사원을 헐게 되면 이스라엘은 회교 국가들과 생사를 건 전쟁을 각오해야 합니다. 이런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독립한지 70년이 지났지만 지금에도 성전건축을 시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전이 세워질 그 날을 내다보면서 이미 산헤드린을 구성해 놓았습니다. 성전에서 제사를 드릴 레위인 500명을 훈련시켜 놓았습니다. 솔로몬 성전에 있던 기물들을 하나 둘 찾아내어 복원시켜 놓았으며 여호와의 언약궤까지 다 준비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이 성전에서 제물로 쓰일 붉은 암송아지까지 태어났다고 합니다. 이제 성전에서 제사를 드릴 모든 준비가 완벽하게 끝나 있습니다. 그리고 성전을 세우라는 명령만 떨어지면 6개월 내로 성전을 세울 수 있도록 모든 건축자제들이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또 다른 상황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친 기독교 친 이스라엘 정책으로 대통령이 된 사람입니다. 그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 첫 미국대통령입니다. 심지어 그는 미국 대사관까지 예루살렘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또 트럼프는 예루살렘 인근에 있는 요르단 강 서쪽 땅을 이스라엘 영토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책 기조위에 트럼프는 중동평화협정 안을 발표했습니다.

그 주요 내용을 보면 이스라엘과 이집트 사이에 있는 네게브 지역에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를 세울 수 있도록 해 주며,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땅이지만 동예루살렘을 팔레스타인의 수도로 인정해 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보장하는 조건으로 미국대사관을 동 예루살렘으로 이전할 수 있으며, 팔레스타인 국가 재건을 위해 미국은 500억 달라는 지원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반대를 합니다. 그러나 결국 어떻게든 타협하게 될 것입니다. 왜요. 성경은 적그리스도가 등장하면 그를 통해 중동평화협정이 체결될 것이고, 3성전이 세워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인류 역사는 마지막 7년을 남기게 되는 것입니다.(바위 돔 사원이 있는 곳이 솔로몬 성전이 있던 자리가 아니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협을 해서 바위 돔 사원을 그대로 놓아두고 솔로몬 성전을 세울 수도 있게 됩니다.) 

 

이런 일이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앞으로 확인하게 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때에는 믿음으로 깨어 일어나서 오직 다시 오실 예수님에게만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을 지키기 위해서는 생명까지도 바칠 수 있는 각오와 결단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그 가진 믿음을 끝까지 지켜내는 사람들이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바로 그런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세 번째 징조는 적그리스도의 등장입니다.

 

적그리스도가 역사 속에 등장하면 그는 그 권력을 이용하여 모든 국가들이 평화협정을 맺도록 중재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니엘서 9:27절입니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 언약을 굳게 맺고....’

그래서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은 사이에도 오랜 민족적 종교적 갈등을 극복하고 한 이레 동안 평화의 조약을 맺게 될 것입니다. 이런 평화의 분위기 속에 예루살렘 성전은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에게 평화를 가져다주고, 또 하나님의 성전까지 세울 수 있도록 해 준 이 적그리스도를 메시야로 착각하고 그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적그리스도가 3년 반 후에 본색을 드러냅니다.

자기가 하나님의 성전을 차지하고 않아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을 신처럼 섬길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성전에서 하나님께 드려지던 모든 제사를 폐하게 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돼지 같은 부정한 재물로 제사를 드릴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말씀이 다니엘서 9:27절입니다.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이것을 마태복음 24:15절에서는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고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읽는 자는 깨달아 알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런 날이 오면 도망하라고 합니다.

이때는 적그리스도의 시대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적그리스도를 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때 적그리스도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듯이 자신을 섬길 것을 요구할 것입니다.

또 짐승의 우상을 세워놓고 그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고, 자신들이 짐승에게 소속되었다는 것의 확증하게 하는 짐승이 표를 받게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짐승의 표가 없으면 매매를 못하고 하고, 온갖 핍박과 박해를 자행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시대에 믿음을 지키고 살아남으려면 도망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4:16절 이하에서는 도망하라고 합니다.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는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너희가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그리고 이어지는 말씀을 보면 그 환난의 날을 감하지 않았으면 살아남을 자가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적그리스도가 세계를 지배하게 되는 그 환난의 날을 3년 반으로 한정시켜 두셨습니다. 그래서 믿음을 지키고 살아남아 휴거할 성도들이 남아 있게 됩니다.

만약 적그리스도의 통치가 1020년 계속되게 되면, 믿음을 지키며 살아남아 있을 성도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환난의 날들을 감하셨다고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배려를 해 주고 계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할 뿐입니다.

 

3년 반의 환난 기간이 끝나가는 그 때에 예수님이 감람산에 재림하시게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 24:27절입니다.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예수님은 하늘에서 번개가 번쩍하듯이 그렇게 오신다고 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16-17절입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순교자들의 부활입니다.)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도망가서 믿음을 지키고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살아남은 자들입니다.) 그들(순교자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이렇게 해서 이 세상은 불타고 인류 역사는 끝이 나고, 그 후 새롭게 소성된 새 하늘과 새 땅 위에 예수님이 왕이 되어 다스리는 메시야왕국 천년왕국이 세워지게 될 것입니다. 아멘.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세 가지 종말의 징조를 살펴보았습니다.

그 첫 징조는 이스라엘의 회복입니다. 둘째 징조는 제3성전의 재건입니다. 셋째 징조는 적그리스도의 등장입니다.

 

이 세 가지 징조 중에 이스라엘의 회복은 이미 성취되었습니다.

이제 제 3성전이 세워지는 것,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는 것만 남아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징조의 성취도 바로 우리 발 앞에 까지 와 있습니다.

 

이런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입니까?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을 깨닫고, 깨어 일어나서, 재림의 주로 오시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기쁘게 맞이할 준비를 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전하고 듣는 우리 모두는 이렇게 깨어 다시 오실 예수님을 만날 준비를 하며 살아가는 복 있는 성도들이 다 될 수 있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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