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예언서

바다에서 나온 짐승

하나님은 빛이시다 2018. 9. 20. 06:52




바다에서 나온 짐승

요한계시록 13:1-10

 

요한계시록 13장은 짐승의 장입니다.

여기에는 두 짐승 즉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나온 짐승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이 두 짐승의 정체를 낱낱이 폭로하고, 짐승을 경배하는 수단으로 받게 하는 짐승 표에 대해서서 낱낱이 세밀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입장을 바꾸어 놓고 생각해보면, 성경 중에서 사단 마귀가 가장 공개하기 싫어하는 장이 어디이겠습니까? 저는 자신의 정체를 낱낱이 밝히고 있는 요한계시록 13장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13장을 살펴보려고 하면, 우리가 이 기록된 말씀을 보지 못하도록 하려는 사단의 방해 공작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사단의 방해 공작이 지난 주 우리 교회 안에서도 우리들의 삶 속에서도 역사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승리하고 이 자리에 서 있습니다. 하나님이 승리하고 이 자리에 서서 예배하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특별한 은혜 주시기를 소원합니다.

 

그러면 요한계시록 13장에서 기록되어 있는 내용이 무엇입니까?

요한이 보니 한 짐승이 바다에서 나오는데 뿔이 열이고 머리가 일곱인데 그 각각의 뿔은 열 왕관을 쓰고 있었고 그 머리에는 신성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있었다고 한다이 모습은 요한계시록 12:3절에서 등장하는 용 즉 사단 마귀의 모습과 똑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 용 즉 사단 마귀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은, 용 즉 사단 마귀와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 하나라는 것과 용 즉 사단 마귀의 활동과 바다에서 나온 짐승의 활동이 하나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다에서 나온 이 짐승은 철저히 용 즉 사단 마귀의 하수인이 되어 활동하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이해를 가지고 13장의 말씀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1절입니다.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 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여기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은 적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리고 11절 말씀에 나오고 있는 땅에서 나온 짐승은 거짓 선지자를 말합니다. 성경에서 짐승이라는 단어가 단독적으로 쓰일 때에는, 이 짐승은 언제나 바다에서 나온 짐승 즉 적그리스도를 말합니다. 그리고 두 짐승이 함께 나올 때는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3장에서는 두 짐승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나온 짐승을 구분하여 전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는 이 짐승은 진짜 짐승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그러면 성경은 왜 사람을 짐승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까? 그 이유는 이 사람은 사단 마귀에 사로 잡혀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짐승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마태복음 4(1, 4)을 보면 이 세상 임금인 사단 마귀가(14:30) 예수님을 시험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여기서 사단 마귀는 예수님에게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주면서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준다.’라고 하면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이후 천하만국의 영광은 다 네 것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사단이 지금 예수에게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거래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사단에게 경배하면, 사단은 예수님에게 천하만국의 영광과 권세를 넘겨주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 사단 마귀의 제안을 단번에 거절하셨습니다.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이렇게 해서 사단 마귀가 예수님과 맺으려던 거래는 실패하게 됩니다.

 

그런데 요한 계시록 13:2절 말씀을 보면 용이 등장하고 있는데 여기 등장하고 있는 용은 사단 마귀입니다. ‘.....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누구에게 주었다고 합니까? 사단 마귀가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바다에서 나온 짐승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가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이 말씀에서 우리가 추론해 볼 수 있는 것은 사단 마귀가 전에 예수님에게 했던 것과 같은 동일한 거래를 바다에서 나온 짐승에게도 하였고,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사단 마귀의 제안을 받아 들여서 그들 사이에 거래가 성사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 12:12절 말씀을 보면 하늘 전쟁에서 패한 용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못한 것을 알고, 자신이 제시한 거래에 응한 바다에서 나온 짐승인 적그리스도에게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다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바다에서 나온 짐승인 적그리스도는 사단 마귀의 지배를 받으며 사단에게 사로잡혀서 살아가는 짐승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정리하면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는 이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나 땅에서 나온 짐승은 사람입니다. 이 사람들에게 사단 마귀는 모종의 거래 제안은 하였고, 이 사람들은 사단 마귀가 제안한 거래를 동의함으로서, 자신들은 사단 마귀를 경배하는 자가 되고, 그 대가로 사단 마귀가 주는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다에서 나온 짐승인 적그리스도는 용에게 사로 잡혀 살아가는 짐승이 되었던 것입니다.

 

1절을 다시 봅니다.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 이라 /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여기에서 말씀하고 있는 일곱 머리는, 역사 속에서 이 세상의 머리가 되었던 일곱 나라를 말합니다.

 

이 세상 속에는 세상의 머리가 되는 나라들이 여럿 있었는데 그 기준은 이렇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이 세상 속에는 언제나 두 나라만 존재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나라인 이스라엘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 밖의 존재하는 이방인의 나라입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께 속한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 밖에 있는 이 세상 나라 이 두 나라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이 머리가 되는 나라가 되려면, 먼저는 이방인의 나라들을 정복한 제국의 군주가 되어야 합니다. 다음에는 세상 속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나라인 이스라엘을 정복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세상이 머리가 되는 나라로 인정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비록 강한 나라 광대한 제국을 이루었던 몽고가 머리가 되는 나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몽고는 세상 그 어느 나라보다 더 크고 강대한 나라를 이루었었지만 하나님의 나라인 이스라엘을 점령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머리가 되는 나라로 인정함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이 세상의 머리로 인정함을 받을 수 있는 나라가 일곱 있었다고 합니다.

요한계시록 17:8-9절 말씀을 보면 이 일곱 머리가 되었던 나라에 대해 이렇게 말씀합니다. 지혜 있는 뜻이 여기 있으니 그 일곱 머리는 여자가 앉은 일곱 산이요 또 일곱 왕이라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있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나 이르면 반드시 잠시 동안 머무르리라.’

 

요한 계시록이 기록될 당시에는 이미 세상의 머리가 되는 나라 중에 다섯 나라는 망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 로마 이전에 망한 나라 중에 이방인의 나라들을 정복하고 이스라엘까지 정복하였다가 망한 다섯 나라는 구체적으로 어떤 나라들입니까?

 

이 두 가지 조건을 갖춘 나라들 중에서, 로마 시대 이전에 망한 나라들을 거슬러 추적해 올라가보면, 헬라, 메데 바사, 바벨론, 앗수르, 애굽이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존재하고 있었던 나라는 로마입니다. 그리고 아직 이르지 않은 나라가 바로 일곱 번째 나라인 바다에서 나온 짐승의 나라 곧 종말의 날에 등장하게 될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바로 그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씀하고 있는 뿔은 왕의 권세를 말합니다.

보통은 한 나라에는 왕이 한 사람 있습니다. 그래서 애굽에서 로마까지는 왕이 한 사람인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장차 올 일곱 번째 나라 곧 적그리스도의 나라의 특이한 점은, 뿔이 열이 있는 나라 즉 왕이 열 명이 함께 하고 있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각각의 뿔들은 열 왕관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나라가 이 세상에는 흔하지 않습니다.

이런 조건을 갖춘 현존하는 나라는 유럽연합 뿐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적그리스도의 나라는 거짓 선지자인 교황청을 등에 업고 나타나게 될 유럽연합이 될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유럽연합을 보면 이 적그리스도의 나라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국제적인 상황은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우리가 여러 나라가 연합하여 한 나라를 이루고 있는 유럽연합을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종말 계시는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이스라엘의 관계

 

이 일곱 머리에 열 뿔을 가진 짐승의 등장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깊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이 세상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면 바다에서 나오는 이 짐승의 등장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이 세상의 머리가 되는 짐승의 나라가 되려고 하면 반드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유일한 하나님의 나라인 이스라엘을 잡아야 하는데 그 잡아야 할 이스라엘이 세상 속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서 2장에서는 세상의 머리가 될 나라들을 순서대로 잘 기록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32-33)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다니엘서 2장에 나오는 금 머리는 바벨론입니다. 은 가슴과 팔은 메데 바사 제국입니다. 놋 배와 넓적다리는 헬라입니다. 여기까지는 당시 상황 속에서 볼 때 망한 나라들입니다.

 

쇠 종아리는 로마인데 당시에 존재하고 있었던 나라입니다.

그리고 철과 흙으로 된 발과 열 발가락 나라는 바로 우리가 요한계시록 13장에서 살펴보고 있는 바다에서 나온 짐승의 나라인데 아직까지 오지 않은 나라입니다.

 

로마가 망한 후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세상의 머리가 되는 나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나라인 이스라엘이 AD 70년에 로마에 망한 후, 나라 없는 백성으로 지내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후 이슬람이, 터키가 이스라엘 땅을 점령하고 지배했지만 이런 나라들은 머리가 되는 나라가 될 수 없었습니다. 이 세상 속에 존재하는 하나님의 나라인 이스라엘은 역사 속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스라엘이 역사 속에 존재하지 않으면 마지막 일곱 번째 나라인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이 나라는 등장할 수가 없습니다. 머리가 되는 나라는 반드시 세상 나라와 이스라엘을 잡아야 머리가 되가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이 등장하기 이전에 먼저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이 땅위에 회복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일곱 번째 머리가 되는 바다에서 나오는 짐승의 나라가 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이스라엘이 언제 다시 독립하게 되었습니까?

이스라엘은 AD70년에 망한 후에 약 1,900년 동안 나라 없는 민족으로 살다가, 1948514일에 독립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제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 등장할 수 있는 무대는 갖추어졌습니다.

 

예수님은 무화과나무 비유를 통해, 이때로부터 한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세상역사는 끝이 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4:32절입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AD70년에 로마에 의해 패망한 후에 약 1,900년 동안 나라 없는 민족으로 살다가 1948514일에 독립하게 됩니다. 이런 예는 인류역사에 그 유래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스라엘은 그 고토에 독립 국가를 세우게 되었습니까?

 

이스라엘의 독립은 하나님이 약속해 주신 일이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를 통해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 등장할 무대가 갖추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스라엘의 독립은 종말 징조 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징조가 됩니다.

 

금년은 이스라엘이 독립한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한 세대를 80년으로 잡으면 세상 종말까지는 길어야 10년이 남아 있습니다. 100년으로 잡으면 30년이 남아 있습니다. 120년으로 잡으면 50년이 남아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스라엘이 독립한 지 한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끝이 오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 안에 있는 어느 시점에 이 세상 종말이 온다는 것입니다.

 

이 종말 징조는 다른 종말 사건들과 함께 비추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종말의 중요한 징조가 바로 적그리스도의 등장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지금도 활동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 적 그리스도가 역사에 등장하여 한 이래 동안 언약을 세울 것이라고 합니다. 다니엘서 9:24절입니다.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이 말씀은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여 온 세계와 7년 평화의 조약을 체결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래의 절반에 즉 전 3년 반이 지난 후에 일어날 일을 다니엘서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이 상황을 마태복음 24:15절에서는 이렇게 전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이것은 그 이레의 절반의 때 일어날 일이라고 합니다.

그 때에 적그리스도가 본색을 드러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누가가 확인할 수 있는 징조입니다. 이것을 보고 움직여도 늦지 않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24:16절입니다. 그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지붕 위에 있는 자들은 집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말며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이때는 도망하는 때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은 도망하되 산으로 도망하라고 합니다. 이방인들은 도망하되 광야로 도망하라고 합니다. 요한계시록 12:6절입니다.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1,260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이 말씀은 바로 우리가 지닌 시간에 살핀 예비 처에 관한 말씀입니다.

이단들인 이 예비 처를 가지고 미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예비 처는 사람이 찾아서 예비하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시기도 7년 환난 기간 중이며, 특히 후 3년 반에 해당하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예비 처를 말하는 사람들은 다 미혹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유혹의 말에 넘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성도와 짐승의 차이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나온 짐승은 사람입니다.

이들은 사단 마귀와 모종의 거래를 한 사람들이며, 거래를 통해 사단 마귀에게 사로 잡혀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 결과 이들의 머리에는 신성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있으며, 사단 마귀를 따라 용처럼 말하고, 짐승과 그 우상을 경배하게 하며, 짐승에게 받은 권세를 행하며 사람들을 미혹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성도는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에게 사로 잡혀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고, 그 주신 말씀을 따라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하고, 믿음의 말을 하고, 사랑을 말을 하며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너희 안에 가득한 것을 말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 마음 안에 하나님이 계신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고, 그 마음 안에 사단 마귀가 있는 사람들은 용처럼 말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하는 말을 보면, 그 살아가는 삶을 보면,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신천지 이만희가 하는 말을 보면 그 정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유혹의 말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그 사람들도 다 용에게 사로잡힌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통일교의 문선명이 하는 말을 보면 그 정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유혹의 말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다 용에게 사로잡힌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천부교의 박태선이 하는 말을 보면 그 정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 유혹의 말에 넘어가는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다 용에게 사로잡힌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3:8절입니다.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성도와 짐승은 다 같은 사람입니다.

그 차이는 누구에게 사로 잡혀 살고 있느냐? 하는 것의 차이입니다. 하나님께 사로잡혀 살면 성도가 되지만, 사단 마귀에게 사로잡혀 살면 짐승이 됩니다. 그 사람이 특별히 선한 사람이어서 성도가 된 것이 아니고, 그 사람이 특별히 악한 사람이어서 짐승이 된 것도 아닙니다. 그 마음 안에 모시고 사는 대상에 따라서 짐승이 되기도 하고 성도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베드로가 될 수도 있고 가롯 유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베드로는 성령이 그 마음 안에 충만 하여서 베드로가 되었고, 가롯 유다 마귀가 그 마음 안에 들어감으로 스승을 배반하고 파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에 하나님이 계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전하고 또 듣는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예배하고 섬기며 살아가는 복 있는 성도로서 남은 평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