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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함께 사는 어린이

하나님은 빛이시다 2018. 3. 31. 11:41



예수님과 함께 사는 어린이

데살로니가전서 5:10

 

우리 몸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는 세포입니다.

여러분은 세포가 뭔지 알지요. 세포란 생물 즉 동물과 식물의 몸을 구성하는 가장기본적인 단위 조직이지요. 바꾸어 말하면 모든 생물들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학자들에 의하면 우리 몸에 있는 세포의 숫자는 대략 약 10조 개나 된다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는 다양한 크기와 다양한 모양을 한 세포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고유한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방세포를 살펴보면, 우리가 고기를 먹을 때 보면 흰 지방세포를 보게 되는데, 이 지방 세포는 저장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세포입니다. 저장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지방 세포는 다른 세포들보다 커야 할까요? 작아야할까요? 지방세포는 다른 세포보다 몇 배나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음식을 많이 먹는대도 불구하고 살이 찌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많이 먹지 않는데도 살이 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합니다.

 

그 차이가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지방세포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방세포를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도, 저장하는 기능을 하는 지방세포가 자꾸 영양분을 저장함으로 살이 찌고, 지방세포를 적게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아무리 많이 먹어도 영양분을 저장하는 기능을 가진 지방세포가 적기 때문에 조금밖에 저장하지 못해서 살이 찌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줄기세포란 말을 들어보았어요.

줄기세포는 세포들의 기원이 되는 세포를 말합니다. 이 줄기 세포는 특정한 세포로 분화되지 않은 채 줄기 세포로 남아 있다가, 필요할 경우 몸을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세포를 말해요. 예를 들면 손가락을 칼로 베어서 상처가 났는데, 시간이 지나면 상처가 아물고 고쳐집니다. 그 이유는 상처가 난 피부 바로 아래쪽에 있는 줄기세포가 그 상처 난 곳에 새로운 피부세포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상처가 치유되고 아물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기능을 하는 줄기세포를 성체 줄기세포라고 해요.

 

성체 줄기세포와 달리 배아 줄기세포라는 것도 있어요.

배아 줄기세포는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모든 종류의 세포로 분화될 수 있는 특성을 가진 줄기세포예요. 가령 배아 줄기세포는 피부도 될 수 있고, 혈관도 될 수 있고, 뼈도 될 수 있고, 장기도 될 수 있는 줄기세포입니다.

 

요즘 이 배아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요.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만약 어떤 사람의 배아 줄기세포만 확보할 수만 있으면, 그 사람이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를 절단하게 되었을 때, 그 확보하고 있는 배아 줄기세포를 통해 시험관 안에서 그 사람과 똑 같은 유전형질을 가진 또 한 사람을 자라게 할 수 있겠지요. 그러면 그렇게 해서 자란 그 사람의 다리를 잘라서, 다리를 다친 사람에게 의식하면 이 둘은 유전형질이 똑 같기 때문에 인체의 면역 체계가 본래부터 있던 자기 다리로 인식을 하여서 트러블이 일어나지 않게 됩니다. 아니면 처음부터 배아 줄기세포가 다리로만 자라게 하여서 그렇게 자란 다리를 이식수술 할 수도 있게 되지요.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 전단계로 시도한 것들이 바로 복제 양, 복제 소, 혹은 복제 개나 염소 등등입니다. 지금은 피부세포를 가지고 배아 줄기세포를 만들어서, 현재 존재하고 있는 양과 소와 염소와 똑 같은 유전인자를 동물을 만들어 내고 있지요.

 

이 줄기세포 연구에서는 우리나라가 앞서 있었어요.

그런데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가짜 논문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이 줄기세포를 연구를 지원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지금은 다른 나라가 조금 앞서 가고 있는 실정이지요.

 

그런데 실재로 이런 일이 시작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요?

내게는 돈이 많이 있는데 사고로 한 쪽 팔을 잃었어요. 그러면 나의 배아 줄기세포로 나와 유전형질이 똑 같은 한 사람을 마치 온실에서 화초 기르듯이 시험관에서 길러내고, 그렇게 길러낸 사람의 팔을 잘라서 나에게 이식 하는 날이 오게 되지요.

 

그러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그렇게 배아줄기세포로 만들어 낸 사람은 도대체 누구냐는 것입니다. 그렇게 만들어 낸 사람의 인간의 존엄성은 어떻게 되느냐는 문제가 생기지요. 그렇게 생겨난 사람을 필요한 팔 하나만 이용하고 죽여도 괜찮느냐? 라고 하는 윤리 도덕적인 문제가 일어나지요. 그래서 배아줄기세포로 처음부터 완전한 사람이 되게 하지 않고, 팔이 되게 하는 연구, 다리가 되게 하는 연구, 사람의 중요한 장기가 되게 하는 연구가 계속 시도되고 있지요. 이런 부분의 연구를 공개적으로 하면 종교계에서 인권단체에서 반발하겠지요. 그래서 이 부분은 공개적인 연구보다 비공개적인 연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 몸에 세포가 약 몇 개 있다고 했어요? 10조개의 세포가 있다고 했어요.

우리가 만 원짜리 돈으로도 10조원을 세려고 하면, 우리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단 1초도 쉬지 않고 평생 동안 돈만 세어도 다 셀 수 없을 정도로 아주 많은 돈이어요. 우리 몸에는 이렇게 세포가 많이 있다는 것이에요.

 

이것도 놀라운데 더 놀라운 것은, 우리 몸 안에 사는 미생물의 수효랍니다.

우리 몸 안에는 얼마나 많은 미생물들이 살고 있을까요? 우리 몸 안에는 우리 몸의 세포의 수보다 10배나 더 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다고 해요? 우리 몸의 세포의 수가 10조이니까? 우리 몸 안에서 살고 있는 미생물의 수는 약 100조마리나 된다는 것이지요. 우와 100조 마리.........

 

그리고 우리 몸 안에 살고 있는 미생물을 무게로 따지면, 그 무개가 우리 체중의 10분의 1정도 된다고 해요. 그렇다면 그 몸무게가 약 100kg인 사람의 안에는 얼마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는 것이지요. 10kg의 미생물이 살고 있는 것이 됩니다. (여러분 몸무게 00kg / 미생물 0kg) 이해하기 쉽게 쌀 반 포대에 해당하는 무게 정도의 미생물들이 우리 몸 안에 바글바글 거리며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겠지요?

 

어떻게 보면 우리의 몸은 마치 지구와 같아요.

지구에는 수많은 동식물들이 살고 있듯이, 우리 몸 안에도 그렇게 많은 미생물들이 살고 있어요.

 

우리 몸에 있는 세포의 크기는 아주 작습니다.

그런데 우리 몸에 살고 있는 미생물들은 그보다 1/100 정도 밖에는 되지 않아요. 이런 미생물들이 사람의 몸 안이나 몸 밖이나 살지 않는 곳이 없어요. 우리 손에도 수억 마리의 미생물들이 살고 있어요. 그런데 손가락을 빨면 어떻게 될까요? 수억 마리의 미생물들을 먹는 것과 같지요. 이 세상은 사실 미생물 천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미생물들이 많이 있어요.

 

여름에 먹으면 가장 맛있는 과일이 무엇인가요?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만큼 맛있는 과일도 별로 없지요? 그런데 수박은 크기 때문에 한 번에 다 먹지 못하고, 남은 수박은 공기가 통하지 않게 랩으로 씌워 보관하지요. 수박을 이렇게 렙이나 종이팩으로 씌워 보관하면 그냥 보관하는 것 보다 세균의 번식이 3000배나 더 증가한데요. 그렇게 보관하여서 먹는 것은 마치 세균을 번식시켜서 먹는 것과 같이 되어요. 그러면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을까요? 수박을 한 입씩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진공상태의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네요.

 

이런 이야기를 듣는 순간 어떤 생각이 드나요?

나는 미생물을 먹지 않을 거예요! 나는 미생물과 함께 살기 싫어요!’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요. 그러나 그건 뭘 모르는 소리예요. 우리는 미생물과 함께 살아야 해요.

 

우리가 건강하게 살려면 미생물과 함께 살아야 합니다.

미생물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우리는 살수가 없어요. 우리가 먹은 음식을 소화하고 흡수하여 사는데도 미생물의 도움이 필요하고, 또 우리가 버린 쓰레기를 처리하는데도 미생물들이 필요해요. 만약 미생물들이 없다면 지구는 곧 쓰레기장이 되어 버릴 거예요.

미생물들은 우리의 생존과 연관되어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는 중요해요. 미생물들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면 하나님께서 그 많은 미생물들을 만드실 리가 없으시고, 또 그 많은 미생물들이 우리 몸에 살게 하실 리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좀 더 알아야 합니다.

미생물 중에는 유산균과 같이 착한 미생물이 있는가 하면, 바이러스와 같이 병을 가져다주는 악한 미생물들도 있어요. 우리 몸에 착한 미생물의 수효가 많으면 우리 몸이 건강해지지만 우리 몸에 악한 미생물의 수가 많아지면 우리는 병이 들게 되지요.

 

그래서 부모들과 선생님들이 불량식품 먹지 말라 라고 하는 거예요.

불량식품 많이 먹으면 착한 미생물은 죽고 나쁜 미생물의 수효가 많아져요. 나쁜 미생물의 수효가 증가하면 병들게 되지요. 그래도 불량식품 사먹을 거예요? 상한 음식을 먹을 거예요. 어떤 어른들을 보면 그 값이 싸다고 시장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것만을 사서 먹어요. 그러면 안돼요. 잘못하면 병이 날 수 있고 또 죽을 수도 있어요.

 

우리는 착한 미생물하고만 친구해야 해요.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착한 미생물하고 살도록 만드셨어요. 그러므로 우리는 될 수 있으면 익힌 음식을 먹어야 하고, 익히지 않은 과일이나 채소를 먹을 때에는 가능하면 싱싱한 것을, 그것도 깨끗하게 씻어서 먹어야 해요. 그 속에는 착한 미생물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지요. 육체가 건강하려면 착한 미생물하고 친구하며 사는 것은 필수예요.


그런데 우리 육체뿐 아니라, 우리 영혼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영혼도 건강하게 살려면 꼭 함께 사셔야 할 분이 계셔요. 누구실까요? 그래요. 예수님이세요. 오늘 성경 말씀을 보니까?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라고 하고 있어요.

 

여기서 자든지 깨든지 라는 말은, 잠을 잘 때든지 또는 깨어 있든지 라는 말이지요.

이것은 잠을 자고 또 깨어 일어나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전 삶을 말해요. 이렇게 볼 때 우리가 전체 삶을 누구와 함께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예수님과 함께 살아야 한다는 거예요. 우리 몸은 착한 미생물들과 함께 살고, 우리 영은 예수님과 함께 살아야 한다고 해요.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과 함께 살 수 있을까요.

우리 마음이 예수님을 멀리하고 하나님을 멀리하면, 우리 마음에는 예수님 대신 하나님 대신 악한 놈이 들어와서 살려고 해요. 그 악한 놈이 누굴까요? 악한 마귀라고도 하고, 악한 사단이라고 하는 자예요.

 

마귀 사단이 우리 마음에 들어와 살면, 우리 마음이 악해지고 하나님이 싫어지고, 마음에 괜히 미움이 생기고, 짜증이 나고, 한숨이 일어나고, 불평과 염려가 생겨나는 등등, 각종 죄악으로 우리 마음이 병들게 되요. 그런 상태로 계속 살고 끝까지 그렇게 살게 되면 마귀와 사단과 함께 우리는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어요.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사는 방법이 무엇이어요.

그것은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는 것이에요. 그리고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사는 것이에요. 예수님을 보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하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예수님이 보내 주신 성령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고, 또 성령의 영감을 통해 주신 말씀도 열심히 읽고 그 주신 말씀에 순종하여 살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도 잘 드리는 삶을 사는 것이지요.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우리가 하나님을 가까이 하면 하나님도 우리와 가까이 해 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도 우리는 사랑해 주시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은 나를 가까이 하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라고 하셨어요. 또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입을 것이라고 하셨어요.

 

하나님은 영이시고 안 계시는 곳이 없으신 분이시지요

우리가 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의지하고 믿고 순종하여 살면, 우리가 성령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도록 환영하고 영접하고 모셔 들이는 생활을 하면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요. 이렇게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에 대해 요한계시록 3:20절에서는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라고 하셨어요. 우리 마음 문 밖에서 ‘00야 문을 열어 다오.’ 라고 하시며, 우리 마음 문을 두드리고 계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열어주면, 예수님이 우리 마음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와 함께 먹고 마시면서 우리와 함께 사시려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어 예수님을 모셔 들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다고 합니다. 요한복음 1:12절에서는 영접하는 자 곧 그의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셨어요.

 

우리 몸이 건강하려고 하면 착한 미생물과 함께 살아가는 어린이가 되어야 하듯이, 우리 영이 건강하려면 우리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 들이므로,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그런 어린이들이 다 되어야 하지요. 참빛교회에서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예배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늘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살아가는 건강한 믿음을 가진 어린이들이 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말씀을 맺겠어요.

 

우리 몸은 세포들이 모여서 몸을 이루어서 살고 있어요.

이런 우리 몸 안에는 우리 세포의 숫자의 10배나 되는 미생물, 우리 몸 무개의 10%나 되는 많은 미생물이 함께 살고 있어요. 우리 몸이 건강하려고 하면 나쁜 미생물들은 멀리하고 좋은 미생물과 함께 살아야 해요.

 

이것은 우리 영혼에도 마찬가지에요.

우리 영혼이 건강해 지려고 하면 악한 마음을 가져다주는 마귀를 멀리하고, 의로우시고 선하시고 죄가 하나도 없으신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해요.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지 않으면 악한 마귀가 우리에게 역사하게 되지요.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과 함께 살 수 있어요.

우리가 부모님과 함께 살고 형제들과 함께 살고 있듯이, 영으로 계시는 하나님을 믿고 인정하고 영접하고 마음에 모셔 들이면 우리는 예수님과 함께 살 수 있게 되지요.

 

사람들이 착한 미생물과 같이 살아야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처럼, 우리 모두 선하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어, 오늘 우리가 본문으로 삼은 말씀처럼 우리는 자든지 깨든지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믿음을 가진 어린이들이 다 될 수 있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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