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맥추절을 지키자 (본문 : 신 16:9-17절)
◎가난은 불치병이다.
유대인 의사 중에 모든 병을 고치는 명의가 있었습니다. 어떤 환자도 이 의사에게 치료받은 사람은 거의 완치를 보았습니다. 어느 날 색다른 병으로 고생하는 한 환자가 의사를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저는 이 병으로 평생을 고생하고 있으니 제발 고쳐 주십시오. 선생님은 유능하여 어떤 병이라도 고칠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어디 아픈 곳을 봅시다. 하고 의사가 진맥하려 하자 이 환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제 병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 병은 가난이라는 병입니다.” 이 말을 들은 의사는 쓸쓸하게 대답했습니다. “가난이란 병은 누구도 고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가난은 임금님도 해결 못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십니다. 맥추절을 잘 지킬 때 그 헌신을 받으시고 우리 인생이 당하는 가난을 축복으로 부요하게 바꿔 주십니다.
■약속/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재물의 복을 예비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자.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칠칠 절을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구세대인 부모들은 불순종 때문에 모두 재앙으로 죽고 신세대가 그 언약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신세대는 40년간 광야에서 연단을 받아 좋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신명기서는 광야 40년을 거의 마쳐 갈 때 신세대에게 다시 한번 언약을 상기시키기 위한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간 살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매우 가난한 형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약속하시고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맥추절을 잘 지킬 때 5가지의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⓵물질의 복 ⓶건강의 복 ⓷자녀의 복 ⓸지경의 복
○⓹보호의 복 절기를 잘 지킬 때 삶의 완전한 복을 주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맥추절은 모세가 명한 대로 잘 지켜야 합니다. ⓵복 주신대로 드려라(열매) ⓶자원하는 예물을 드려라(기쁨).
○⓷가족과 이웃과 함께 드려라(전도) ⓸택하신 곳에서 드려라(교회) ⓹빈손으로 드리지 말라(선불)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절기를 잘 지킬 때 부강한 국가가 되었고 개인의 삶은 더욱 부유하게 되었습니다.
◎절기는 하나님의 명절입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말씀하시고 그 뜻을 이루어 명절이 되게 하셨습니다.
○절기란 이스라엘 말로 ‘하그’다. ‘춤추다’ 기쁨을 누리라는 뜻인데 절기 때 기뻐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절기의 제사를 통해 용서하시고 화해가 이루어지고, 언약을 다시 회복하여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하는 절기는 죄인이 용서받아 거룩하게 되는 날이기 때문에 기쁨의 날이 되었습니다.
◎맥추절이라는 절기는 사람이 만든 불완전한 날이 아닙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만든 기쁨의 날입니다.
○맥추절에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예물을 받으시고 가난 문제를 해결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가난을 좋아할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은 가난하게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죄를 대속하셨는데, 예수 믿고 절기를 잘 지키면 저주가 축복 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288장)
■버릴 것/경제적으로 어려워도 절기에 빈손으로 보이지 말자.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왕들과 백성들이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지 않을 때 경제적인 어려움을 당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를 지켜도 인색함이나 억지로 지킬 때 가난의 먹구름이 그들을 덮쳤던 것입니다.
◎두 가문 연구 내용
미국의 죤 필립스란 사람이 200년 동안 하나님을 잘 섬기며 절기를 지킨 가정과 그렇지 못한 가정을 골라 통계를 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한 예를 보았습니다. 교회를 망치고, 주의 종을 쫓아내고, 자기마저도 교회를 떠나버렸던 일본계 미국인인 마스시꼬 가문을 조사하니 그 가정에서 거지가 306명, 강도가 63명, 살인자가 7명, 매 음자가 26명, 바보가 203명,
하급 관리가 73명, 그 외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절기를 잘 지킨 요나 단 에드워드 목사님의 가문을 조사했더니 대학교 총장이 13명, 교수가 108명, 목사가 203명, 부통령이 1명, 전권대사가 1명, 국회의원이 21명, 기자가 81명이나 나왔다고 합니다. 실로 상상을 불허하는 대조가 아닙니까? 맥추절을 잘 지키면 천대까지 가문의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절기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여기서 인색함이나 빈손이나 무관심의 영이 떠나가도록 기도드립시다.
■취할 것/경제적으로 어려워도 힘대로 드리며 절기를 지키자.
◎모세의 명령대로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맥추절을 잘 지킬 때 가나안을 차지 하는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성경(말씀) 안에 축복이 있다.
미국 샬럿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한 학생이 아버지에게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아버지, 명문대에 합격했으니, 기념으로 자동차를 한 대 사주세요.” 아버지는 흔쾌히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의 졸업식장에 나타난 아버지는 자동차 열쇠 대신에 포장된 성경을 가지고 와서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아들아, 이 성경을 보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꼭 이 성경을 보기를 바란다.” 약속을 어긴 아버지의 행동에 아들은 너무 실망하여 아버지와 의절했습니다. 얼마 후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 성경을 펼쳐 보았습니다. 성경 안에는 자동차를 충분히 살 수 있는 큰 액수의 수표와 아버지의 편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아들아, 그러니까 꼭 성경을 보라고 했지 않느냐? 성경 안에는 모든 축복이 들어 있느니라.” 그 후 아들은 성경을 가까이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성경 안에는 모든 보화와 축복이 들어 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는 자는 언제나 승리를 거두며 축복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맥추절을 잘 지켜 가난을 물리치고 축복을 받으시길 원합니다.
◎우리 성도들도 다윗과 여호수아처럼 절기를 잘 지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의 선물을 받아 누리시길 원합니다.
■결론/그러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풍성한 복을 받는다.
출23:16절에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맥추절의 절기를 잘 지킬 때는 세계 최고의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온 마음을 다하여 절기를 잘 지킴으로써 허락하신 약속의 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2024년 6월 30일 (참 빛 교회) 주일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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