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환 목사

맥추절을 지키자

하나님은 빛이시다 2024. 7. 1. 14:55

제목: 맥추절을 지키자 (본문 : 16:9-17)

 

가난은 불치병이다.

유대인 의사 중에 모든 병을 고치는 명의가 있었습니다. 어떤 환자도 이 의사에게 치료받은 사람은 거의 완치를 보았습니다. 어느 날 색다른 병으로 고생하는 한 환자가 의사를 찾아왔습니다. “선생님저는 이 병으로 평생을 고생하고 있으니 제발 고쳐 주십시오. 선생님은 유능하여 어떤 병이라도 고칠 수 있다는소문을 듣고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어디 아픈 곳을 봅시다. 하고 의사가 진맥하려 하자 이 환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생님저는 제 병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 병은 가난이라는 병입니다.” 이 말을 들은 의사는 쓸쓸하게 대답했습니다. “가난이란 병은 누구도 고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가난은 임금님도 해결 못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십니다. 맥추절을 잘 지킬 때 그 헌신을 받으시고 우리 인생이 당하는 가난을 축복으로 부요하게 바꿔 주십니다.

 

약속/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재물의 복을 예비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자.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칠칠 절을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구세대인 부모들은 불순종 때문에 모두 재앙으로 죽고 신세대가 그 언약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신세대는 40년간 광야에서 연단을 받아 좋은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신명기서는 광야 40년을 거의 마쳐 갈 때 신세대에게 다시 한번 언약을 상기시키기 위한 내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40년간 살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매우 가난한 형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그들에게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약속하시고 절기를 지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맥추절을 잘 지킬 때 5가지의 복을 약속하셨습니다. 물질의 복 건강의 복 자녀의 복 지경의 복

○⓹보호의 복 절기를 잘 지킬 때 삶의 완전한 복을 주시겠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맥추절은 모세가 명한 대로 잘 지켜야 합니다. 복 주신대로 드려라(열매) 자원하는 예물을 드려라(기쁨).

○⓷가족과 이웃과 함께 드려라(전도) 택하신 곳에서 드려라(교회) 빈손으로 드리지 말라(선불)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절기를 잘 지킬 때 부강한 국가가 되었고 개인의 삶은 더욱 부유하게 되었습니다.

 

절기는 하나님의 명절입니다. 하나님께서 미리 말씀하시고 그 뜻을 이루어 명절이 되게 하셨습니다.

절기란 이스라엘 말로 하그. ‘춤추다기쁨을 누리라는 뜻인데 절기 때 기뻐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절기의 제사를 통해 용서하시고 화해가 이루어지고, 언약을 다시 회복하여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각하는 절기는 죄인이 용서받아 거룩하게 되는 날이기 때문에 기쁨의 날이 되었습니다.

 

맥추절이라는 절기는 사람이 만든 불완전한 날이 아닙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만든 기쁨의 날입니다.

맥추절에 하나님께서 용서하시고 예물을 받으시고 가난 문제를 해결하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가난을 좋아할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은 가난하게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죄를 대속하셨는데, 예수 믿고 절기를 잘 지키면 저주가 축복 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288)

 

버릴 것/경제적으로 어려워도 절기에 빈손으로 보이지 말자.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왕들과 백성들이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지 않을 때 경제적인 어려움을 당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절기를 지켜도 인색함이나 억지로 지킬 때 가난의 먹구름이 그들을 덮쳤던 것입니다.

 

두 가문 연구 내용

 

미국의 죤 필립스란 사람이 200년 동안 하나님을 잘 섬기며 절기를 지킨 가정과 그렇지 못한 가정을 골라 통계를 냈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한 예를 보았습니다. 교회를 망치고, 주의 종을 쫓아내고, 자기마저도 교회를 떠나버렸던 일본계 미국인인 마스시꼬 가문을 조사하니 그 가정에서 거지가 306, 강도가 63, 살인자가 7, 매 음자가 26, 바보가 203,

 

하급 관리가 73, 그 외는 평범한 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절기를 잘 지킨 요나 단 에드워드 목사님의 가문을 조사했더니 대학교 총장이 13, 교수가 108, 목사가 203, 부통령이 1, 전권대사가 1, 국회의원이 21, 기자가 81명이나 나왔다고 합니다. 실로 상상을 불허하는 대조가 아닙니까? 맥추절을 잘 지키면 천대까지 가문의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절기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여기서 인색함이나 빈손이나 무관심의 영이 떠나가도록 기도드립시다.

 

취할 것/경제적으로 어려워도 힘대로 드리며 절기를 지키자.

모세의 명령대로 여호수아와 백성들이 맥추절을 잘 지킬 때 가나안을 차지 하는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성경(말씀) 안에 축복이 있다.

 

미국 샬럿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한 학생이 아버지에게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아버지, 명문대에 합격했으니, 기념으로 자동차를 한 대 사주세요.” 아버지는 흔쾌히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고등학교의 졸업식장에 나타난 아버지는 자동차 열쇠 대신에 포장된 성경을 가지고 와서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아들아, 이 성경을 보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꼭 이 성경을 보기를 바란다.” 약속을 어긴 아버지의 행동에 아들은 너무 실망하여 아버지와 의절했습니다. 얼마 후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장례식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그 성경을 펼쳐 보았습니다. 성경 안에는 자동차를 충분히 살 수 있는 큰 액수의 수표와 아버지의 편지가 들어있었습니다.

 

아들아, 그러니까 꼭 성경을 보라고 했지 않느냐? 성경 안에는 모든 축복이 들어 있느니라.” 그 후 아들은 성경을 가까이하고 살았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성경 안에는 모든 보화와 축복이 들어 있습니다. 말씀을 가까이하는 자는 언제나 승리를 거두며 축복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맥추절을 잘 지켜 가난을 물리치고 축복을 받으시길 원합니다.

 

우리 성도들도 다윗과 여호수아처럼 절기를 잘 지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의 선물을 받아 누리시길 원합니다.

 

결론/그러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풍성한 복을 받는다.

 

23:16절에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맥추절의 절기를 잘 지킬 때는 세계 최고의 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온 마음을 다하여 절기를 잘 지킴으로써 허락하신 약속의 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2024630(참 빛 교회) 주일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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