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해 중 일부를 올립니다.
5)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에 대해
교 회 시 대 | 전 3 년 반 | 후 3 년 반 |
인 재 앙 | 나 팔 재 앙 | 대 접 재 앙 |
이 방 인 의 때 | 유 대 인 의 때(한 이레) | |
두 증인의 활동시기 (144,000의 두 증인사역) |
예비처 시기 |
모든 이단들의 특징은 자기들이 144,000으로 선택되었다고 한다.
자신들만 구원 받은 사람들이라고 한다.
이 사람들의 잘못이 무엇인가?
1. 때를 잘못 알고 있다.
이단들은 나팔재앙의 시대인 전 3년 반 동안 두 증인으로 활동하게 될 이 144,000명을, 그보다 앞선 시대인 교회시대에 있는 일이라고 믿고 전하고 있다. 어떤 이단들은 이 144,000을 100년 전부터 전해 오고 있기도 하다. 지금은 그 때가 아니다. 지금은 짐승의 표가 아무런 의미도 없는 시대이듯이, 지금은 144,000과 전혀 관계가 없는 시대이다. 이 이단에 속한 사람들은 때를 헛집은 것이다.
2. 사명이 인을 구원의 인으로 해석한다.
이단들은 144,000이 받은 하나님의 인을 구원의 인으로 해석한다. 그러나 구원의 인은 성령의 인이지 하나님의 인이 아니다. 그래서 이단들은 자신들이 속해 있는 그 그룹에 들어오면 144,000에 들 수 있고 구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인은 구원의 인이 아니다. 두 증인의 사명을 주어 부르시는 사명의 인이다.
3. 특별한 자격 조건이 있다는 것을 간과한다.
이단들은 144,000으로 부르심을 받게 되는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자격 조건이 있다는 것을 간과한다.(계14:4-5)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이 자격 조건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은 누구도 이 144,000에 들 수 없다. 요한계시록 14장에 나오는 이 자격조건은 구원을 받게 되는 조건이 아니다. 마지막 환난의 시대 하나님께 쓰임을 받게 될 사명 자들에 관한자격 조건이다.
이 144,000은 마지막 시대 특별한 사명을 받은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단들은 이것을 구원의 인으로 해석하여 사람들을 미혹한다. 그리고 그 활동시기가 환난 기 전반부인 전 3년 반 1,260일 동안에 있을 일인데, 교회 시대 종착점에 와 있는 지금이 그 때라고 전하며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그리고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그 자격 조건을 애써 무시하면서, 하나님이 정하신 자격 조건을 갖추지도 못한 사람들에게 까지 144,000에 들 수 있다고 전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부인하는 것이다.
전에 박태선과 문선명이 이런 주장을 하다가 죽어갔다.
지금은 이만희가 이런 주장을 하다가 죽어가고 있다. 거의 모든 이단들은 이 144,000으로 사람들을 미혹한다. 이렇게 미혹하는 사람들도 사단에게 포획되어 사로잡힌 사람이지만, 이런 사람들에게 미혹을 당하는 사람들 역시 사단에게 포획되어 사로잡힌 사람들이다.
지금은 곧 인 재앙이 시작되게 될 교회시대이다.
이단들은 때를 기한을 잘 모르기 때문에 나팔 재앙의 시대에 있을 일들을 지금 이시대의 일로 전하고 있다. 이 사람들은 이를 통해 자신들이 가짜라는 것을 스스로 들어내어 보여주고 있다.
교회 시대 끝나게 될 때 이 세상에는 하나님이 말씀하신 인 재앙이 떨어질 것이다.
우리는 교회 시대에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았으며, 앞으로 이 인 재앙이 떨어지는 시대에 목회를 해야 한다. 요한계시록을 함께 공부하고 있는 우리는 인 재앙이 떨어질 때의 상황을 잘 알고 있다.
첫째 인이 떼어질 때 미혹하는 거짓 선지자들이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게 될 것이라고 한다.
지금 이미 각종 이단들이 이기고 또 이기고 있지 않은가? 이단은 교회 깃발만 꽂아 놓으면 보통 수십 만 명이 모인다. 그런데 우리 개척교회는 단 한 사람을 교회로 이끌기도 쉽지 않다. 이것은 이 시대가 미혹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목회자들에게 능력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이단들보다 설교를 못해서 그런 것도 아니다. 이 시대가 하나님이 허락하신 미혹의 시대이기 때문에 거짓선지자들이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고 있다.
지금 이 시대를 첫째 인이 떨어지고 있는 시대로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는 이런 시대 상황 속에서 목회를 하고 있다. 슬픈 일이지만 이것이 우리의 목회 현실이다.
둘째 인이 떼어질 때 나라와 나라 민족이 민족을 대적하는 전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셋째 인이 떼어질 때 극심한 기근의 때가 올 것이라고 한다.
넷째 인이 떼어질 때 상상을 초월하는 온역이 찾아올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땅 1/4이 피해를 입게 된다고 한다.
다섯째 인이 떼어질 때 그 억울함을 신원해 달라고 하는 순교자들의 호소가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여섯째 인이 떼어질 때 해 달 별 등등의 천 체계에 이상이 있게 될 것이라고 한다.
이런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을 인도해야 할 영적 지도자로 세움 받은 목회자의 고민이 우리에게 있다.
이런 시대 우리는 무슨 설교를 해야 하나? 요한계시록을 연구하는 우리에게는 이런 고민이 있다. 우리는 어쩌면 구약시대 선지자들과 같이 우리가 원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목회하고 설교를 해야 하는 사람들이다. 앞으로 전개될 이런 상황들을 예측하면서 선지 서들을 많이 읽어 두는 것도 지혜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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