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생활의 필수요소
로마서 12 : 1-2
우리는 지난주에 신앙생활의 중요 원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면 신앙생활의 중요원리는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 중심, 말씀중심, 교회 중심의 원리였습니다. 우리 신앙이 바른 신앙, 건강한 신앙이 되는 최선의 길이 바로 이 원리 속에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신앙생활의 필수 요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신앙생활이라고 하면 어떤 사람들은 바로 교회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신앙생활을 아주 좁게 보는 견해입니다. 신앙생활을 넓게 보면 교회생활을 포함해서 우리가 믿음으로 살아가는 전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하루 24시간 전부를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우리의 예배생활, 기도생활, 찬양생활 전도생활 등 종교적인 생활 뿐 아니라,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해야 하는 가정생활, 직장생활, 사회생활 등등 그 모든 삶을 통해 나타나는 생활입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 우리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바로 이원론적 사고입니다.
우리는 자꾸 교회와 세상을 이원론적으로 구별하여서 교회는 거룩한 곳 영적인 곳이고, 세상은 죄악 된 곳 육신적인 곳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왜 우리의 생활을 이렇게 이원론적으로 구분하지 말아야 합니까?
이것은 우리가 이렇게 우리의 삶을 이원론적으로 분리해서 보기 시작하면 이때부터 우리들의 삶은 이중적인 삶이 됩니다. 잠언 서에서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그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하다”라고 하신 말씀과 같이, 우리가 가진 이원론적인 사고방식은 바로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리 사고방식이 우리 삶에 미치는 악 영향을 잘 알았던 바울은 로마서에서 교훈하기를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무엇을 생각하며 살아야합니까? 우리가 바른 신앙, 경건한 신앙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주는 신앙생활의 필수적인 요소들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마태복음 4:4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예수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 어떤 상태이셨습니까?
예수님께서는 40일을 금식기도하시고 최고로 배가 고픈 상태였습니다. 이 때 무슨 생각이 가장 먼저 나겠습니까? 음식에 대한 생각입니다. 예수님은 음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마귀를 이때를 놓치지 않고 이렇게 예수님을 유혹해왔습니다. 4:3절입니다.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마귀는 영적 존재라 정말 영악합니다.
마귀는 우리 각 사람에게 어떤 부분이 가장 약한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약한 부분을 공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를 짓고 넘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유혹하는 마귀에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4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셨느니라 하시니’
예수님은 마귀의 유혹에 무엇이라고 대답하고 있습니까?
‘네 유혹의 말에 대한 대답이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자신의 말로, 판단력으로 말씀하지 않고 성경에 의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말씀들은 우리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삶의 중심이 내 주장 내 견해가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할 것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성경에 무엇이라 기록되어 있다고 하셨습니까?
첫째,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것이 맞다. 라고 하셨습니다. 육신을 가진 인간은 누구나 떡을 먹어야 삽니다. 전혀 먹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무엇이 더 필요합니까?
둘째, 사람들의 참된 삶은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에 달려 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육신이 떡으로 사는 것처럼, 우리 영혼은 영이요 생명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이 세상 사람들은 이 두 번째의 것은 모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사람은 오직 떡으로만 사는 줄 압니다. 그러나 우리는 다릅니다. 우리 육신은 떡으로 사나, 예수를 믿음으로 거듭난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이 이 세상 사람들과 우리들의 다른 점입니다.
여러분은 무엇으로 삽니까?
떡으로만 살고 있다고 믿고 있으면 우리는 육신적인 인간입니다. 이렇게 육으로만 사는 사람들은 끝내 육에 속하여 지옥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나 육신은 떡으로 사나 우리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게 되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거듭난 사람들뿐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그 영혼이 살아나서,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를 누리고, 부요를 누리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영혼의 양식입니다.
우리가 성경말씀을 사모하고, 또 늘 그 말씀을 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육신이 육신의 양식을 먹고 자라고 생명을 유지하듯이, 우리 영혼은 영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자라기 때문입니다.
둘째, 기도입니다.
골로새서 4:2입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영혼의 양식이라면, 기도는 우리 영혼의 호흡입니다.
우리가 기도생활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마치 호흡을 하지 않고 사는 것과 같습니다. 호흡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없듯이 우리가 기도를 하지 않게 되면 우리 영혼은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병원에 가보면 호흡이 곤란한 환자들에게 산소 호흡기를 끼워줍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호흡을 해야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서 산소 호흡기를 빼면 그 사람은 즉시 죽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은 마치 산소 호흡기를 끼고 살아가는 사람들과 같습니다. 자신은 기도할 수도 없고 또 기도하지도 않지만, 마치 산소 호흡기를 낀 환자처럼 다른 사람들이 기도해 줌으로 아내가 기도해 줌으로 목회자가 기도해 줌으로 겨우 숨을 쉬고 살아가는 환자들과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교회는 대표기도도 없앴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대표로 기도하는 것보다 모든 성도가 함께 기도하면 더 많이 기도할 수 있기 때문에 성도들이 모이면 늘 함께 기도한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대표해서 3분 기도할 것을 500명이 3분 기도하면 1500분 기도한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교회는 함께 기도한 그 기도 때문에 은혜로 굴러간다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도 예배 때 가끔 함께 기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예배로 모였을 때라도 함께 기도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왜 집에 혼자 있을 때 기도를 안 합니까?
- 기도하는 방법을 몰라서 안하는 한 사람은 없습니다. 기도가 무엇입니까? 기도는 우리와 하나님과 대화입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 이루어지는 대화에 무슨 특별한 방법이 있습니까? 부모와 자식 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교회에 나와서 함께 기도할 때, 우리 개인적으로 기도할 때, 집에서 혼자 있으면서 기도할 때, 상황과 여건에 따라서 기도하는 방법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렇다고 교회에 나와서 부르짖어 기도하던 그런 기도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기도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알면 장소와 여건에 구애되지 않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갓난아기들은 어떻게 기도합니까?
아기들은 우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러면 그 부모는 아이가 아프거나, 어디가 불편하거나, 배가 고프다는 것을 알고 금방 조치를 취해줍니다.
우리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삶이 답답하고 여건이 답답하여 하나님을 바라보고 우는 것 이것도 기도입니다. 그러면 우리 하나님께서는 ‘네가 괴롭구나, 네가 힘들구나, 네가 돈이 필요하구나,’ 라고 하시면서 우리의 필요에 응답해 주시기 위해 행동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커서 언어를 조금 익히면 아이들은 이제 어떻게 기도합니까?
이제 어둔하지만 자기의 말로 기도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이제 어린아기의 신앙을 벗어나게 되면 나의 말로 나의 목소리로 기도하는 단계가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녀가 점점 성장하면 이제 능숙한 말로 부모와 대화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장성한 신앙의 사람이 되면 이제 능숙한 기도를 할 수 있는 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에는 세 가지 다른 응답이 있습니다.
- 바로 응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응답을 보류하여 나중에 응답해 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 거절하시는 응답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우리 기도에 거절하는 것이 더 좋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힘이 들어서 하나님 힘들어 죽겠습니다. 사는 것 보다 죽는 것이 더 낫습니다. 라고 기도해도 하나님께서는 거절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단지 우리가 기도한대로 응답하시지 않고 우리에게 무엇이 유익한가를 따져 보시고 응답해주시는 것입니다. 참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기도에는 이렇게 세 가지 다른 응답이 있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우리가 드린 기도는 반드시 응답이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 빌립보서 4:6-7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예레미야 33:3절에서는 이렇게 약속하시고 있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렇게 기도응답을 약속해 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십니다.
그러면 우리가 삶을 살다가 문제가 생기고, 어려움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나를 도울 능력이 있는 사람을 먼저 찾아가야 합니까? 아닙니다. 기도로 하나님의 은혜에 맡기고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인생에 놀라운 계획, 좋은 계획, 엄청난 계획을 준비해 놓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런 은혜를 받아 누리면서, 활력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이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들만 힘 있는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우리 모두 쉬지 않고 기도하는 기도생활을 통해 활기차고 역사가 일어나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되시길 바랍니다.
셋째, 성도의 교제입니다.
사도행전 2:46-47말씀입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성도의 교제는 우리가 함께 예배드리고 식사의 교제를 하는 것도 교제입니다.
또 구역식구들이 모여서 구역예배를 드리는 것도 성도의 교제입니다. 또 주간에 만나서 함께 삶을 나누면서 살아가는 것도 성도의 교제입니다. 성도의 교제가 많은 교회가 사랑이 많은 교회이고, 또 건강한 교회이고, 또 좋은 교회입니다. 앞으로 우리 교회도 사랑을 나누고, 겸손히 서로를 섬기는 성도의 교제가 많은 교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성도의 교제의 근본정신은 바로 예수 안에 한 가족 된 것을 이해하는데서 옵니다.
복음서를 보면 예수님께서 전도사역을 하시는 곳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그 동생들이 찾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 전하시는 집안은 물론 집 밖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어서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은 예수님 가까이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뒤에 있는 사람들에게 부탁해서 앞으로 앞으로 모친과 동생들이 왔다는 것을 전하게 했습니다. 이 때 예수님께서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비록 예수님을 찾아온 사람들이 육신적으로는 나의 어머니고 나의 동생들이지만, 영적으로 보면 나를 믿는 이 사람들이 나의 모친이요 형제라고 하셨습니다. 비록 어머니나 동생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 속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에게는 두 가족이 있습니다.
하나는 육신적인 가족입니다.
이 가족도 너무 중요합니다. 육신을 가지고 사는 우리들은 비록 우리의 부모가, 자녀가, 친척이, 예수를 믿지 않아도 육신적인 자녀로서, 부모로서, 친척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성경을 믿음을 빙자하고 이것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믿음을 버린 자들보다 더 악한 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가족은 영적 가족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육신적인 가족은 이 세상에서 제한된 가족관계입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 끝나면 이 모든 관계는 아무 소용이 없어집니다. 천국에서의 우리의 삶은, 이 육신적인 관계를 넘어서는 관계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 가족은 영원한 관계입니다.
이 세상에서부터 시작된 이 관계는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이 영적 관계가 얼마나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육신의 가족에게보다 영적 가족인 성도들에게 사랑을 행하고 선을 행하면서 살게 됩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예루살렘교회가 바로 그런 교회였습니다.
예루살렘 교인들은 마치 한 가족같이, 자기가 가진 물건을 함께 나누어 쓰면서,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바나바는 가족을 위해 희생하듯 자기의 소유를 팔아서 사도들의 발 앞에 내어 놓았습니다. 이 일을 따라서 수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했습니다. 초대교회의 유무상통하는 공동체는 이렇게 해서 세워진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앞으로 세우려고 하는 생활공동체는 이런 영적 가족에 대한 이해 위에서 세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족 된 성도의 참된 교제 또한, 이런 영적 가족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합니다. 우리 모두 이런 이해 위에서 성도의 참된 교제가 이루어 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넷째, 전도입니다.
마가복음 16:15입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우리가 어떻게 전도할 수 있습니까?
교회에 가만히 있거나 집에 가만히 있어서는 전도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을 만나러 다녀야 합니다. 사람들을 만나러 놀이터도 가고, 학교도 가고, 시장에도 가고, 자꾸 나가야 합니다. 나가지 않고 전도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요즘 전도 왕이다. 전도의 달인이다. 라고 하면서 전도 간증을 다니는 성도들은 보면 다 그냥 집에 있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직장을 다니고, 자기 장사를 하면서 전도 왕이 되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다 하루 시작을, 직장생활을, 장사를, 전도를 위해하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 년에 수백 명씩, 전도하게 된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한국에서만 전도하지 않고, 이 복음을 들고 중국으로, 베트남으로, 유럽으로, 아프리카로 나가는 것입니다. 이들이 선교사들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복음을 들고 나가는 사람들을 존귀히 보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사명임과 아울러, 당사자게에 하나님께서 주신 특권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들을 성경은 증인이라고 합니다.
증인이란 어떤 사람입니까? 내가 보고 경험한 것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증거 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만민에게 증거 하는 증인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부르신 이유입니다.
우리 교회가 힘써야 할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이 하나님의 요청에 순종하여 한 영혼 한 영혼을 인도하기 시작할 때 우리는 우리와 교회를 향해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를 맞보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은 기쁩니까? 여러분의 삶은 행복합니까?
삶 속에서 기쁨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면서 살고 싶으면 우리는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믿음으로 주를 위해 작은 전도인의 일을 시작하면, 우리를 이 일을 위해 불러주신 하나님께서 기쁨을 느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기쁨을, 행복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쁨 자체이신 하나님께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하늘의 기쁨과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우리가 주를 위해 작은 수고라도 하기 시작하면,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육체를, 영혼을 새롭게 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시작해 주신 복음 전도는, 천사들이 찬양했던 것처럼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이 기쁨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과 이들로부터 복음을 전해 받게 되는 사람들이 모두 경험하게 되는 기쁨입니다. 전도하는 생활을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큰 기쁨을 받아서 누리면서 살 수 있길 바랍니다.
다섯째, 봉사입니다.
고린도전서 15:58절입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또 주일 일에 시간을 드리고, 몸을 드리고, 물질을 드리고, 삶을 드리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은혜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의 일에 헌신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기쁨으로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그렇게 믿음으로 주를 섬긴 사람의 당대에 끝나지 않고, 그 성도의 자자 손에 이르기 까지 계속됩니다. 여기에 대해 하나님은, 이런 은혜를 천대까지 베풀어주실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를 위해 한 작은 수고가 우리들의 삶에서는 물론, 우리 후손들에게는 큰 은혜로 임한 다는 것을 알고 주를 위한 섬김과 봉사의 일에, 믿음으로 기쁨으로 더욱 힘쓰는 우리 모두의 삶이되시길 바랍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우리의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의 영혼의 호흡인 기도입니다. 또 예수의 사랑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도의 교제입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루어지는 전도입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는 사랑의 봉사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이런 신앙의 삶을 살아가는 한 주간의 삶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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