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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롯의 때와 같으리니

노아, 롯의 때와 같으리니 누가복음17:26~30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비슷한 일이 역사 속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일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보려고 하는 누가복음 17장의 말씀도 바로 그 한 증거입니다. 장차 예수님이 재림하셔서 심판하시는 날은 이전에 있었던 심판의 날인 노아의 때와 롯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합니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망시켰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

종말 신앙 2021.01.31

믿음의 변화와 삶의 결단

믿음의 변화와 삶의 결단 시편 145:18-20 146:1-5 성경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까? 로마서 10:17절입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신 성경말씀을 듣게 될 때, 그 말씀이 증거하고 있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생기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다른 것으로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생겨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불경을 아무리 잃고 들어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생겨나지 않고, 코란을 아무리 암송한다고 해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생겨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오직 성경 말씀을 읽고 들을 때 생겨납니다. 여러분은 모두 큰 믿음, 견고한 믿음 가지길 원하시겠지요? 그러려면 하..

시가서 2021.01.25

아브라함의 손님접대

아브라함의 손님대접 창세기 18:1-15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가정생활을 보면 과거와는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전에 대가족이 함께 모여서 살았습니다. 그때에는 집에 손님이 오고 가는 것이 아주 일상사였습니다. 그래서 손님들이 와도 별로 부담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핵가족으로 살아가는 도시생활에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손님으로 오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귀한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오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손님이 찾아오는 것을 부담으로 느끼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일단 손님이 오면 가정주부는 힘이 듭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손님을 집으로 초대하지 않고, 밖에서 만나 대접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혹 집에 손님이 오더라도 음식은 시켜서 먹는 것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모세오경 2021.01.18

신천지의 황당 언약관 비유 풀이

‘황당 언약관’ 비유풀이… 이만희를 ‘약속의 목자’로 2021.01.18. 03:02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은 언약을 예언으로 이해한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구약 예언인 첫 언약은 초림 때 예수님을 통해 성취된다. 신약 예언인 새 언약은 재림 때 약속의 목자 이만희를 통해 성취된다.” 이 같은 황당한 언약관 위에 비유풀이를 통해 이만희를 약속한 목자로, 신천지를 약속한 성전으로 믿게 만든다. 신천지는 장래사를 비밀이라 한다. 이 장래사(비밀)를 미리 말씀하신 것을 예언(언약)이라 한다. 장래사인 비밀은 성취될 때까지 아무도 모르게 해야 하는데, 신천지는 장래사인 비밀을 아무도 모르게 감추는 수단이 바로 비유라고 주장한다. 바꿔 말하면 신천지에서 비유는 장래사(비밀)를 감추기 위한 수단이다. 성..

이단 2021.01.18

김형석 교수와의 대담

102세 철학자 김형석 "韓 진보, 민주주의서 자라나지 않았다" 중앙일보 2021년 1월 14일 / 25면 전면기사 인용. 4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100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를 만났다. 올해 한국 나이로 102세다. 1920년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군사정권과 민주화 과정을 거치며 지금까지 몸소 현대사를 관통하며 살아왔다. 궁금했다. ‘100년의 눈, 100년의 인생’으로 바라보면 보일까. 한국 사회의 고질병이 돼버린 ‘진보와 보수의 무조건적 대립과 갈등’. 그에게 그걸 극복할 수 있는 혜안을 물었다. 좌파냐 우파냐 흑백논리는 안돼 냉전시대 식 사고가 낳은 잔유물 현실에는 100% 흑도 백도 없다 선진 국가, 진보·보수 공존 경쟁 한국 사회가 너무 시끄럽다. ‘100년의 눈’으로 바..

인용 글 2021.01.14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로마서 8:28-30 오늘 우리가 살펴보려고 하는 로마서 8:28절에서는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잘 알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이 말씀을 사실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이 문제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 말씀은 로마서 1장에서 8장까지의 말씀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로마서 1장에서 8장까지의 말씀에서 무슨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까? 여기에는 우리가 가지고 살아야 하는 믿음에 대해서 아주 상세하고도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 후에..

바울서신 2021.01.10

하나님 중심의 신앙

하나님 중심의 신앙 히브리서 11:1-4 1. 믿음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히브리서 11장을 믿음 장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히브리서 11장에는 우리보다 먼저 믿음으로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의 삶들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절 말씀을 보면 이 사람들이 가지고 살았던 믿음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이 말씀을 보면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사람들이 어떤 믿음을 가지고 살았다는 것입니까? 자신들이 믿고 바라는 것에 대한 실상을 가지고 있었던 믿음이라고 합니다. 또 자신들의 눈으로 볼 수 없었던 것들에 대한 증거를 가지고 있었던 믿음이었다고 합니다. 믿음에 대한 이런 소개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알게 되는 것이 무엇입니까? 믿..

공동서신 2021.01.03

영적인 복 주심을 감사하라

영적인 복 주심을 감사하라 데살로니가후서 2:13-15 오늘은 한국교회가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추석이라는 명절이 있듯이, 미국을 포함한 북미권에는 추수감사절이라는 명절이 있습니다. 이 추수감사절의 유래는 16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영국에서 미국으로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이주한 102명의 청교도들이, 아메리카 대륙에서 농사지어 첫 수확거둔 것을 감사하며 축제를 한 것이 바로 추수감사절의 유래가 되었습니다.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날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미국에서는 11월 넷째 주 목요일에 지키고, 캐나다에서는 10월 둘째 주 월요일에 지키며, 미국으로부터 복음을 전해 받은 한국교회는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자에 와서는 이 추수감..

바울서신 2021.01.02

오늘부터는 복을 주리라

‘오늘 부터는 복을 주리라.’ 학개서 2:15-19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 우리는 시간 속에서 살아가면서, 시간을 따라 삶을 구분하고 있습니까? 그러면 어떻게 구분합니까? 현재를 기준으로 과거와 미래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을 기준으로 어제와 내일을 구분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간구분은 창세기 1:1절 말씀에도 나옵니다. 창세기 1:1절 말씀을 보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천지 창조를 기준으로 창조 이전과 창조 이후를 구분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본문으로 삼고 있는 학개서의 말씀을 보면 성전건축을 시작하고 있는데, 이 성전건축의 시작을 기준으로 성전건축 ‘이전’과 성전건축을 하고 있는 ‘오늘부터’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2:15절입니다. ‘이제 ..

구약예언서 2021.01.02

사랑이 제일이다

제목: 사랑이 제일이다. (본문 고전 13:7-13절) 이 시간 봉독한 고린도전서(13:7-13절)까지의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사랑이 제일이다”라는 제목을 가지고 함께 은혜 받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한 주간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20년도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이제 앞으로 5일만 있으면 2021년도를 맞이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 모든 성도들에게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세 가지로 말씀을 주십니다. 첫째로, 사랑은 모든 것을 믿고 바란다 하십니다. 둘째로, 사랑은 영원하며 완전하다 하십니다. 셋째로, 사랑은 제일 위대하다 하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린도전서 13장은..

김천환 목사 202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