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28

성도의 시간관리

성도의 시간관리 누가복음 10:38-42 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서로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한 부류는 자기를 그 삶의 중심에 두고 사람들과 세상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인본주의자라고 부릅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한 부류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그 삶의 중심에 두고 사람들과 세상과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우리는 신본주의자라고 부릅니다. 인본주의자와 신본주의자의 구분은 이렇게 누구를 그 삶에 중심에 두고 사느냐? 하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두 부류 사람들 중 어디에 속해 있습니까? 인본주의자들은 자기를 그 삶의 중심에 두고 살기 때문에, 내가 내 삶의 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본주의자들이 제일 중요시 하는 것은 내..

복음서 2021.10.10

감동을 주는 삶

감동을 주는 삶 룻기 1:1-18 이 세상에는 우리를 감동시키는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것도 소설이나 영화와 같은 허구적인 이야기가 아니고, 실제로 있었던 실화일 때는 더 큰 감동을 주게 됩니다. 감동을 주는 실화 중에 아주 유명한 ‘아버지와 아들’ 이야기가 있습니다. 미국 어느 지방에 ‘딕’이라는 아버지와 ‘릭’이라는 아들이 있었습니다. ‘릭’은 태어날 때 그 목에 탯줄이 감겨서 태어났는데, 이것 때문에 뇌에 산소가 잘 공급되지 못하여서 결국 뇌성마비와 경련성 전신마비 증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태어나게 된 ‘릭’은 결국 혼자 걷지도 못하였고,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이런 릭이 나중에 컴퓨터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단답형의 간단한 언어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예, 아니요. 가고 ..

시가서 2021.10.04

오직 소망을 갖자.

오직 소망을 갖자.(벧전1:3-9절)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말씀은 베드로전서 1:3-9절 말씀으로 “오직 소망을 갖자”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증거 할 때에,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에밀 브루너(신학자)는 “허파에 산소가 필요하듯 삶에는 소망이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영국의 대문호 월리엄 셰익스피어는 “불행을 고치는 약이 있다면 그것은 소망이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소망은 우리의 인생길을 참된 행복과 기쁨으로 채우는 통로가 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망이 있어야 산다. 런던의 랍비인 ‘휴고 그린’ 씨는 제2차 대전 당시 독일의 집단 수용소에서 겪었던 뼈아픈 고난의 체험담을 전후 독일의 데르 모르겐 잡지에 이렇게 기고했습니다. 그 날은 194..

김천환 목사 2021.09.26

우리는 소중한 것을 잃어가고 있다.

[김형석 칼럼]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고 있다. 김형석 객원논설위원·연세대 철학과 명예교수 입력 2021-09-24 03:00수정 2021-09-24 03:34 얼마 전 여당을 대표하는 사람이 야권 대선 주자인 한 후보에게 당신의 증조부가 친일을 한 사람인데 대통령 자격이 있느냐고 물었다. 그 캠프 측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부친도 일제 때 공직에 있었는데 왜 문제가 되느냐고 반문했다. 청와대는, 해방될 때 대통령의 부친이 24세였는데…, 친일을 하였을 리도 없고 했으면 얼마나 했겠느냐는 상식적인 답변을 했다. 사실이 그렇다. 국민들은 백선엽 장군도 같은 나이였는데 왜 문제 삼느냐고 항변한다. 그 당시에 살았던 사람은 지금 대부분 세상을 떠났다. 살아 있는 노인들은 ‘일제강점기에 살아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횡성수설 2021.09.24

하나님이 주시는 복

하나님이 주시는 복 말씀 : 창세기 1:26, 28 ‘복’이라는 말을 싫어할 사람은 아마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그 중에 특히 우리민족은 복에 대한 집착이 어느 민족보다 강한 민족입니다. 과거 우리 조상들을 보면 집 안에도 대문에도 생활용품들에도 ‘복 자’ 새겨 놓기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복 자가 여기저기에 새겨져 있었습니다. 요즘은 사라진 풍습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새해 첫 날 새벽에는 복조리 파는 사람들의 소리로 동네가 소란했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성경에도 ‘복’이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경에 복이라는 말이 처음 사용되고 있는 곳은 창세기입니다. 1:22절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 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

모세오경 2021.09.19

우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라

제 2계명 : 우상을 만들어 섬기지 말라 출애굽기 20:4-6 우리민족은 처음부터 하나님을 믿고 섬겼던 나라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들 속에는 이교적인 요소들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때때로 명절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과 신앙을 갖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 분쟁과 갈등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이제 다음 주일이 지나면 추석이 됩니다. 이 추석의 기쁨도 신앙 때문에 갈등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명절을 앞두고는 더 많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추석을 앞에 두고 있는 이 주일에 하나님이 주신 2계명을 통해 우상숭배가 무엇인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우리는 지난번에 1계명의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살펴본 제 1계명은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네게 두..

십계명 2021.09.19

때를 알고 준비하자

때를 알고 준비하자 마태복음 24:1-8 1. 때를 알자 전도서 3장을 보면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사만사에 때가 있다”고 합니다. 정말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을 보면 “날 때가 있으면 죽을 때도 있고, 심을 때가 있으면 심은 것을 뽑을 때도 있고, 헐 때가 있으면 다시 세울 때도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때를 알고 때에 맞게 사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겨울이 오기 전에 언제나 월동 준비를 했습니다. 겨울에 먹을 음식과, 입을 옷과, 땔감들을 미리미리 준비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여름이 오기 전에는 여름 장마를 대비하여 논두렁도 손보고, 축대도 고치고, 비가 새지 않도록 지붕도 손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때를 알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

복음서 2021.09.05

하나님만 의지하라

하나님만 의지하라.(고후1:8-11절) 오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주시는 말씀은 고린도후서 1:8-11절 말씀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제목을 가지고 말씀을 증거 할 때에, 주님의 은혜가 온 성도들에게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난 한 주간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날씨는 무더위가 많이 식어져가고 있는데 아직도 코로나 전염병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럴 때 더욱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주님 안에서 항상 승리하시길 원합니다. 우리 모두 옆과 앞, 뒤에 계시는 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시겠습니다.(주님 안에서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 시간 본문의 말씀을 듣기 전에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본문의 배경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

김천환 목사 2021.08.30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 사도행전 13:21-23 구약성경을 보면 위대한 신앙의 인물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사람이 누구입니까? 모세 오경을 기록함으로 율법의 대표자가 된 모세도 있고, 선지자의 대표 격이었던 엘리야도 있고, 왕의 신분을 가졌지만 영적으로 아주 탁월하였던 다윗도 있습니다. 이 세 사람은 율법과 선지자와 왕을 대표하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세 사람 중에 다윗 왕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사도행전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다윗 왕을 어떻게 소개하고 있습니까? “그는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꼭 드는 사람’ ‘하나님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산 사람’이라는 말씀입니다. 성경 어디를 봐도 하나님께서..

신약 역사서 2021.08.22

이사야를 만나주신 하나님

이사야를 만나주신 하나님 이사야 6:1-3 이스라엘의 상태 오늘 우리가 본문으로 삼고 있는 말씀의 배경이 되는 시대는 언제입니까? 이사야서 6장은 남 유다의 10대 왕 웃시야가 다스리고 있던 시대였습니다. 1절입니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이 웃시야 왕은 16세라는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신실하였던 왕이었습니다. 역대 하 26:4-5절입니다. ‘웃시야가 그의 아버지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며,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 하나님께서는 이 웃시야 왕이 다스렸던 ..

구약예언서 2021.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