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28

깨어 있는 삶

깨어 있는 삶 마태복음 24:36-44 제1야당의 대표 황교안이 청와대 앞 길바닥에서 생명을 건 단식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말이 제1야당이지 정부 여당이 군소당과 뜻이 맞아서 악법 중 악법이 될 국회법 개정과 공수처 법 개정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한 알의 밀알이 되고자 하는 심정으로 자신의 목숨을 던져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기독교인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도저히 알 수 없는 특유의 희생정신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 앞서 살았던 성도들은 진리를 사수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쳐 순교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황교안 대표가 단식을 하고 있는 현장중계를 들으면서 정치인 황교안보다는 신앙인 황교안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울컥해지더라구요. 그러면서 제 마음에 ‘이..

종말 신앙 2019.12.01

구약의 복 있는 사람

복 있는 사람 시편 1:1-6 오늘 우리가 본문으로 삼고 있는 시편 1편 1-2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도다.’ 오늘 우리는 이 시편 1편에서 말씀하고 있는 ‘복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때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분은 누구이시겠습니까?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우리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분이십니다. 그러면 사람 중에서는 누가 가장 행복한 사람이겠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시고 또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그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을 누리며 살아가..

시가서 2019.11.07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고린도전서 13:5 우리는 하나님 사랑의 15가지 속성들을 살펴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무례히 행하지 않는 사랑’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무례히 행하지 않는 것 ‘무례히 행한다.’는 말은 희랍어로 ‘아스케모네이’입니다. 이 단어의 ‘스케마’ 즉 ‘형식, 틀, 예법, 방식’ 등을 뜻하는 단어에, ‘아’ 라는 부정접두어가 붙어서 만들어진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무례하게 행하지 않는다.’는 이 말의 뜻은 ‘형식, 틀, 예법’에 어긋나지 않게 행동한다는 뜻이 됩니다. 그러면 ‘무례하게 행하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무례히 행하는 것은 예의가 없고 위계질서를 무시하고 막무가내 식으로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정리하면 사람이 갖추어야 할 기분적인 인격을 갖추지 못한 채..

그리스도인의 자유선언문

그리스도인의 자유선언문 로마서 8:1-4 오늘 우리가 본문으로 삼고 있는 로마서 8:1-2절에서는 놀라운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 말씀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있는 사람, 그래서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지 관계없이 결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죄인이라고 정죄함을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그 사람을 해방해 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이 세상에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법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 하나는 ‘생명을..

믿음 2019.10.14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립보서2:12-18절 요즘 우리나라는 조국 블랙홀에 빠져 있습니다. 왜 조국 장관은 온 국민의 비난을 받고 있습니까?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가 한 말과 그가 살아온 삶이 너무나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성도들을 비난하는 중요한 이유가 바로 말로는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 살아가는 삶은 전혀 예수 믿는 사람처럼 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이런 현상들이 나타나는 것입니까? 조국 장관을 보면 그 가지고 있는 이상은 높은데 그 살아가는 삶이 그 이상을 따라가지 못해서 나타나는 결과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성도들의 경우도 같습니다. 성도들이 세상으로부터 비난을 받게 되는 것은 그 가지고 있는 믿음은 하늘..

믿음 2019.10.09